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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ERWEAR AUTUMN LEATHER 가을이 돼서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다양한 외투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가죽 외투들을 모아봤다. 형태에 따라, 가죽 종류에 따라 제품이 이렇게나 다양하다. TOUGH LEATHER JACKET DESIGN: 바이커 재킷 MATERIAL: 소가죽   옷 전체를 가죽으로 만들면 보온성이나 구조적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가죽 재킷 자체가 애초에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소재에서 오는 터프함과 야성적인 매력이 강조된 옷이다. 특히 바이커 재킷은 가죽 재킷의 마초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디자인. 말론 브란도의 정제되는 않은 거친 매력이 떠오르는 옷이다. 비슬로우에서 판매하는 쇼트 NYC 퍼펙토 제품. LEATHER SLEEVE BLOUSON DESIGN: 바서티 재킷 MATERIAL: 소가죽   가죽 재킷이라고 해서 옷 전체를 가죽으로만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다. 이 바서티 재킷처럼 소매만 가죽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소재를 섞으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가죽으로만 만든 제품보다 전체적인 구조가 유연하고, 소매의 가죽 덕분에 울로 만든 옷보다 내구성이 좋다. 게다가 몸통에 이처럼 두꺼운 울 소재를 사용하면 보온성도 챙길 수 있다. 바버샵에서 판매하는 스쿠컴 제품. GLOSSY LEATHER JACKET DESIGN: G-1 재킷 MATERIAL: 광택을 낸 소가죽 소가죽에도 종류가 천차만별이고 이것을 어떻게 무두질하고 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데, 이 재킷은 가죽에 광택을 내 매끈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반적인 가죽 재킷은 클래시컬한 느낌이 강하고 이 때문에 현대적인 느낌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이 옷은 확실히 여느 재킷들과는 궤가 다르다. G-1 재킷은 과거 미 공군 조종사들이 입던 군복이다. 비슬로우 제품. SUEDE BLOUSON DESIGN: A-1 재킷 MATERIAL: 염소 스웨이드 스웨이드 재킷은 일반 가죽 재킷이 갖지 못한 차분하고 소박한 느낌이 있다. 게다가 지퍼가 아 닌 단추를 사용한 제품에선 클리시컬한 분위기마저 풍긴다. 담백한 가죽 외투를 찾고 있다면 스웨이드 재킷은 분명 좋은 선택지다. 참고로 A-1 재킷은 20세기 초반 미 공군 조종사들이 입었던 군복이다. 바버샵에서 판매하는 발스터 제품. SHEARLING COAT DESIGN: 후드 코트 MATERIAL: 시어링 시어링이란 털이 붙은 채로 사용하는 양가죽을 말한다. 보통은 털이 붙은 부분을 옷 내부로 배치해 보온성을 높인다. 실제로 시어링 외투는 일반 코트보다 보온성이 훨씬 좋은데, 이는 내부의 털 사이에 공기층을 두둑이 형성할 수 있고 외피 가죽이 바람을 차단하는 방풍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어링은 ‘무통’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흔히 쓰는 ‘무스탕’이란 용어는 틀린 말이다. (좌) 솔티 서울에서 판매하는 언어펙티드 제품. (우) 샌프란시스코 마켓에서 판매하는 리베라노 리베라노 제품.

  • EXHIBITION New Inspiration 지금 서울에서 진행 중인 전시 중에서 영감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전시 5개를 골랐다.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전해주는 것은 물론 아티스틱한 힐링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긴 추석 연휴에 여유 있게 다녀 오면 딱 좋을듯.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 마을 2017.09.02~11.05. ‘공유도시’를 주제로 한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기존 도시 계획은 이제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도시 구성원들이 한정된 자원을 공유하며 자연과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비엔날레와는 다른 방식의 전시로, 현재 서울시의 정책과 관련된 실제 현장에 초첨을 두었다. 종로, 을지로, 세운 상가 일대 등 도심 제조업 생산 현장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서울 주요 역사 현장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땅, 불, 물, 공기 같은 천연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돈의문박물관 마을 주제전은 꼭 챙겨볼 것.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NUDE 소마미술관 2017.08.11~12.25. 영국을 대표하는 국립미술관 ‘테이트’의 소중품 중 18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누드’를 주제로 한 거장들의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 총 120여 점에 달하는 마스터피스를 선보인다. 피카소, 마티스, 르누아르, 드가 등 미술 시간에 한 번을 들어봤을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은 물론 만 레이, 프랜시스 베이컨, 루시안 프로이드,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미 등 영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진짜 흔치 않은 기회다. 누드를 8개 테마로 나누고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간의 몸이 가진 순수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플라스틱 판타스틱: 상상 사용법 디뮤지엄 2017.09.14.~2018.03.04.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이 만나 탄생한 판타스틱한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시. 20세기 기적의 소재로 불리는 플라스틱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와 라이프 스타일을 다채롭게 변화시킨 면면을 보여준다. 카르텔(Kartell)의 다양한 제품과 광고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이탈리아 특유의 위트가 담긴 사진 작품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 시간의 변화 또는 컨셉 그리고 작가 등에 따라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 국립중앙박물관 2017.09.19.~11.26.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독일문화원이 후원하고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공동 주최로 가능해진 이 전시는 국내 최초로 18세기 독일 드레스덴 궁전의 시공간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폴란드의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다수의 작품과 당대 최고 장인을 동원해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마이센 도자기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이 수출한도자기 까지 감상할 수 있다. 드레스덴 궁전의 건축 일부를 재현한 전시 공간 또한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 해준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후 12월18일부터 내년 4월8일까지는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한다. 너의 이름은. 展 모나코 스페이스 2017.07.08~10.15. 일본 영화 중 전세계 흥행 순위 1위,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누적 관객수 1위라는 기록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좀 더 가깝게 그리고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원작자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케치, 각종 배경 설정, 모티브가 된 소품 스케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 소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그곳을 기념할 수 있는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주인공 코스프레 모델과 에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같은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고. 사진 출처 : 각 전시 홈페이지

  • AI Open! Sesame 소리만 내던 스피커가 이젠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IT 기업에서 경쟁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 스피커 얘기다. 곧 세상을 시끌벅적하게 만들 최신 모델 5개를 소개한다. 단순히 소리만 전달하던 스피커가 이젠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분석, 처리해 사용자가 명령한 기기를 작동하거나 음악을 틀기도 하고,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음성기반 조작은 지금까지 기계를 조작하던 버튼들 또는 터치 방식보다 훨씬 쉬워서 전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행동과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1년 음성인식 AI 스피커 시장을 4조원대로 예상하고 있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은 이미 차세대 입력방식으로 음성을 주목하고 관련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 국내 기업 또한 음성인식 서비스와 관련 제품 출시를 발표하며 주도권 경쟁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아마존 에코 / 알렉사 2014년 미국 아마존(Amazon.com)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 높이 23.5cm의 긴 원통형 블루투스 스피커로 2.5인치 우퍼와 2인치 트위터를 장착했다. 음성인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7개의 마이크가 사용되었다. ‘알렉사’라고 부르면 작동하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아마존 프라임 뮤직, 스포티 파이 등 스트리밍 음악 사이트에 연결해 노래를 재생하고, 뉴스, 스포츠, 날씨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필립스 휴, 삼성 스마트띵스, 벨킨 위모 등 스마트 홈IOT기기들과 연결하여 음성으로 각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아마존 닷컴과 연동되어 음성 명령으로 간단한 쇼핑도 가능하다. 아마존은 알렉사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다른 회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공개해 이미 40여개 회사에서 알렉사를 채택한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이다. 현재 알렉사는 영어로만 작동되고 아마존닷컴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아서 아쉽게도 아직은 국내 사용은 불가능한 상태. 179.99 USD 카카오 미니 / 헤이 카카오 카카오에서 출시예정인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 둥근 사각형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별도의 AUX단자가 있어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일반 스피커로도 사용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스피커 상단 4개의 아날로그 버튼에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4개의 마이크가 모서리에 장착되어 있고, 상단에 LED 라이트링이 작동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컬러를 구현한다.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스피커의 액세서리로 장착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카카오 I(아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사용하며, ‘헤이 카카오’라고 부르면 작동한다. 기본적인 뉴스, 날씨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연동되어 음악 감상 및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톡과 연동되어 음성으로 메세지도 보낼 수 있다. 카카오 택시 앱으로 택시도 호출하거나 카카오 주문하기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등 기존 카카오 앱과 연동되는 기능이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카카오 I(아이) 서비스는 스피커뿐만 아니라 이번에 출시한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 G70에 음성비서 서비스로 탑재되었다. 지난 9월 18일 정식 가격의 반 값인 5만9천원에 한정 사전 판매가 진행되었는데, 진행 서버는 다운되고 단 38분만에 준비한 3,000대는 매진되었다. 10월 중 정식으로 출시 예정이다. 11만 9천원. 구글 홈 / 오케이 구글 구글의 2016년 5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에 출시한 음성인식 스피커 구글 홈. 동그란 원통에 사선으로 잘린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1개의 마이크와 상단에 12개의 LED가 장착되어 있다. 퀄리티 좋은 스피커로 선명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오케이 구글’이라고 부르면 작동하고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으로 운용된다. 구글 캘린더를 활용한 스케줄 관리, 지역의 교통상황 조회, 항공편 정보 등 구글에서 검색 가능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스포티파이, 유투브 뮤직과 연동해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삼성 스마트띵스, 네스트 온도조절기, 필립스 휴 등 스마트 홈IOT 기기들과 연결 가능해 음성으로 조작도 가능하다.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추가 금액(20 USD)을 지불하면 하단의 베이스부분을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 폰에서는 한글 지원을 시작했지만, 구글 홈에서는 아쉽게도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 사용과 출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 129 USD. 애플 홈팟 / 시리 애플이 지난 4월 발표한 높이172mm, 지름 142mm의 구형 블루투스 스피커 홈팟. 7개의 트위터와 1개의 4인치 우퍼가 탑재되어 있고 음성인식을 위한 6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상단에 위치한 동그란 터치 패널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시리야’라고 부르면 작동하고 아이폰에서 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을 활용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에어 플레이(AirPlay)를 기반으로 아이폰에 있는 콘텐츠를 홈팟으로 재생 가능하다. 공간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로 맞춰주는 튜닝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애플 홈킷을 이용하면 전등을 켜거나 집안의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홈팟을 통해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두 개의 홈팟이 한방에 있다면 자동으로 서로를 인식하여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정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 해 12월 미국, 영국, 호주에서 출시 예정이고, 내년 전세계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349 USD Naver Wave / 샐리 네이버에서 출시 예정인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 높이 20cm 원통형 스피커로 20W 출력을 갖고 있으며, 360도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4개의 마이크를 탑재했다. 스피커 하단부의 LED로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정전식 터치 버튼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샐리야’ 라고 부르면 작동하고 ‘짱구, 제시카, 피노키오’로 호출명 변경도 가능하다. 네이버 클로바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네이버 뮤직과 연동해 음악 감상 및 추천이 가능하다. 그 날의 일정과 간추린 뉴스도 들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인 기반으로 음성검색도 가능하고 외국어 변역과 아이들 동화 읽어주기 기능도 탑재되었다. 내장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5시간동안 전원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일본에서 먼저 한정 판매를 진행했고, 국내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수량 판매를 진행했다. 공식 출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24만원.이미지 출처 : 각 브랜드 홈페이지

  • PEOPLE BETTER THAN CLOTHES ‘DTRTMEN Weekly Insight’가 지향하는 리얼 DTRT 맨을 만나 그가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시간. 열 한 번째 주인공은 바스통의 대표 기남해다. 바스통은 왁스 재킷을 만들며 이름을 알렸다. 디자인은 클래식했고, 스타일은 다양했으며, 무엇보다 만듦새가 좋았다. 그래서 브랜드 초창기엔 바스통을 ‘왁스 재킷의 장인’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던 브랜드가 언젠가부터 셔츠와 타이를 만들더니 이제는 청바지도 만들고 곧 가방도 출시된다고 한다. 그리고 출시된 각각의 아이템은 왁스 재킷만큼이나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걸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만큼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만든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2017 F/W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기남해 대표를 만났다. ‘바스통’이라는 브랜드명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2011년 어느 날 자다가 꿈을 꿨다. 그 꿈에선 브루넬로 쿠치넬리, 체사레 아톨리니 같이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 재킷이 슬라이드처럼 눈 앞으로 스쳐가다가 맨 마지막에 검은 그림자들이 나타나 “바스통” “바스통” 하고 외치고 있었다. 잠에서 깬 나는 이것이 어떤 계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로 그날로 양을 토대로 한 로고를 만들고 브랜드 론칭 준비를 했다. 참고로 브랜드 로고가 양인 것은 내가 양띠라서다. 어떻게 디자이너가 되었나? 장남이라 부모님의 기대로 공대에 진학했지만, 대학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유학을 다녀온 후 군대에 갔고 제대 후에 패션 브랜드에서 쭉 일했다. 그러다가 앞서 말한 계시를 받고 바스통을 2011년에 론칭했다. 바스통의 베스트셀러는? 옷을 만드는 입장에서 “내가 그렇게 잘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는 아이템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매 시즌 출시하는 청바지다. 보통 아이템 하나를 만들면 부족한 점이 보이고 시즌을 거듭하며 수정하게 되는데, 청바지는 반응이 좋고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워 출시 후 한 번도 피트와 디테일을 수정하지 않았다. 외투 컬렉션으로 브랜드를 시작한 만큼 왁스 재킷들도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모델명 005 왁스 재킷이 가장 인기가 높다. 109 퍼티그 재킷도 출시하자마자 매장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아이템. 바스통의 고객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굳이 표현하면 ‘세심하고 섬세한 30~40대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옷에 관심도 많고 이해도와 열정도 높다. 예를 들면 어떤 손님은 새로운 컬렉션이 나오면 그 옷들을 매장에서 전부 입어본다. 20벌이 넘는 옷을 빠짐없이 입어보는 게 어지간한 열정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단골 고객들도 많은데, 이들은 칭찬도 자주하지만 채찍질도 많이 한다. 그럼 그런 내용을 귀담아 들었다가 다음 시즌에 반영하기도 한다. 대표이자 디자이너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바스통의 장점은? 브랜드의 슬로건이 ‘Symbol of Quality’다. 즉 품질 좋은 남성복을 만드는 게 나의 목표다. 그래서 원단과 부자재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물론, 해외 유수의 공장에서 직접 원단과 부자재 개발도 하고 있다. 최근 많은 브랜드가 이커머스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 판매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바스통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 현재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 대비 40% 남짓 된다. 꾸준히 오르고 있고 앞으로 그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그래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고 있고, 브랜드 론칭부터 꾸준히 관리한 네이버 블로그에도 열심히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하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SNS는 종잡을 수 없어 거기에 에너지와 시간을 들이는 게 맞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패션 브랜드는 저마다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바스통이 추구하는 옷은 무엇인가? 궁극적으로 어떤 브랜드가 되고 싶나? 백 년이 가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내가 백 년을 살 수는 없으니 정확히는 그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싶다. 예를 들면 나는 바스통에서 내놓는 아이템에 세 자릿수 숫자를 붙인다. 0으로 시작하는 모델명은 스탠다드 왁스 재킷 라인, 1번으로 시작하는 모델명은 외투 라인, 2번으로 시작하는 모델명은 셔츠 라인이다. 그렇게 앞자리가 9번까지 라인업이 있다. 내가 정말 열심히 하고 그에 따라 브랜드가 성장한다면, 이론적으로 바스통은 1000개 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만약 그런 날이 온다면 바스통이 100년이 가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인생에서 했던 가장 큰 사치는? 연남동 매장에 있는 테이블을 산 일이다. 브랜드 론칭 전 미국에 출장을 갔다 본 테이블인데, 빈티지 트렁크를 닮은 디자인이 멋져 잊지 못하고 미국에 전화해 어렵게 구한 물건이다. 지금이야 ‘직구’다 뭐다 해서 해외 구매가 쉽지만, 당시엔 그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았을 뿐더러 부피가 워낙 커서 컨테이너를 띄워야 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애먹은 데다, 테이블 가격 500만원을 포함해 주변 집기를 함께 구매하니 총 1700만원이나 들었다. 누군가에게 영화 한 편과 책 한 권을 추천해준다면? 영화는 <뷰티풀 마인드>. 듣기만 해도 하품 나오는 직업인 수학자를 주인공으로 세우고 이렇게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게 놀랍다. 책은 고(故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다. 자서전이니 과장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아무 것도 없던 사람이 이 많은 걸 일구게 되는 과정이 정말 감동적이다. 내가 사업을 하는 입장이라 더 와닿는 책인지도 모르겠다. 100번도 넘게 읽은 거 같은데, 매번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다. 당신에게 ‘Do the right thing’이란? 어떤 일을 할 때 마음 속에서 일말의 찝찝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데 당장의 이익을 위해 이 느낌을 무시하면 나중에라도 꼭 탈이 난다. 난 이것을 양심의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잘 듣고 무시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할 때 그것을 모르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아는 것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거다. 2017 F/W 제품을 둘러보다가 공룡 자수 셔츠 하나를 발견했다. 자신의 아들이 공룡을 좋아해 이 자수를 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옷을 보다가 자수의 꼼꼼한 품질에 놀랐다. 자수로 각 공룡의 근육을 표현한 것은 물론이고, 그 작은 자수에 명암 차이까지 준 것이다. 이토록 섬세하게 만든 물건을 오랜만에 본 탓에 꽤 놀랍고 신선했다. 그리고 바스통의 단골고객이 왜 그리도 많은지 이해하게 됐다. ‘100년까지는 몰라도 장수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 SOUND Magic in the Ear 스마트폰이 모두의 필수품이 되면서 그 탁월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주변 기기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업그레이드 된 블루투스 이어폰.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네 모델을 소개한다. 지난해 애플에서 출시한 iPhone 7, 7plus 모델에 기존 이어폰 단자가 제거 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및 헤드셋 시장의 성장을 자극했다.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접한 사람들은 굳이 이어폰까지 충전해가면서 사용해야 할까라는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특히 러닝을 할 때 또는 일상 생활 중에도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이어폰을 쓰는 편리함을 실감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AirPods apple / 21만9,000원 / 2016년 12월 출시 2016년 9월 8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은 기존 애플 이어팟에서 선을 없앤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애플에서 개발한 W1칩셋을 이용해 에어팟 케이스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도 애플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물론 타사의 제품들과도 기존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을 수납을 할 수 있고 수납되어 있는 동안 이어폰을 충전한다. 연속 재생시간은 5시간 정도,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에 비해 뛰어난 음질과 착용감으로 출시 때부터 재고가 부족했을 정도. 국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주문시 배송 예상 시간이 6주나 걸려서 6주팟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현재는 1~2주안에 에어팟을 받아볼 수 있다. 장점: 뛰어난 음질, 미끈한 디자인, 애플기기와의 편리한 페어링. 단점: 가격, 조작의 불편, 한가지 색상. Gear IconX Samsung / 2세대 모델 가격미정 / 2017 하반기 출시예정 2016년 6월 발표한 삼성의 첫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 아이콘X.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코칭과 운동 정보를 기록해주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에어팟과 마찬 가지로 좌우 연결 선이 없다. 터치패드가 탑재돼 이어폰을 간단히 터치하거나 상하좌우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음악재생, 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 볼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3.5GB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있어서 저장공간에 음악을 넣어 감상할 수 있고 착용시 걷고 뛰는 운동량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어 음성으로 실시간 코칭도 받을 수 있다. 2016년 발표한 1세대 모델의 재생시간은 자체 음악재생 3.5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1.6시간으로 재생시간이 짧다. 2017년 9월 발표한 2세대 모델은 자체 음악재생 7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5시간으로 재생 시간이 늘었다. Gear IconX를 구입 예정이라면 2세대 제품을 조금 더 기다리는 게 현명할 듯. 장점: 터치패드로 쉬운 조작, 착용감, 피트니스 기능, 내장메모리 단점: 짧은 사용 시간 Tone+Free LG / 239,000원 / 2017년 5월 출시 다소 아저씨를 연상하게 하는 넥밴드 타입의 이어폰에서 진화한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기존 톤플러스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선이 없다. 위에 소개했던 두 제품이 케이스에 넣고 충전하고 보관한다면 이 제품은 넥밴드로 충전 및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진동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전화가 오면 넥밴드 진동을 통해 알 수 있다. 고급 이어폰에 사용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 유닛을 채택했다. BA유닛은 주파수 응답 폭이 넓어 실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 할 수 있다. 이어폰 단독으로 3시간, 넥밴드와 결합 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 전용 어플을 이용하면 배터리 상태 및 마지막 연결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장점: 좋은 음질, 진동기능, 단점: 통화 시 모노만 가능, 디자인, 크래들 별도구매 Beoplay E8 B&O / 299유로 / 2017년 10월 (국내미정) 2017년 9월 IFA에서 뱅앤올룹슨이 처음 발표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Beoplay E8. 얼핏보면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사실 Beoplay E8은 야콥 바그너(Jakob Wagner)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B&0의 튜닝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베오플레이 앱 ToneTouch 기능도 그대로 지원한다. 3단계로 조절 가능한 Transparency Mode로 주변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고 이어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음악재생, 통화전환,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고급 가죽 재질 케이스로 이어폰 수납 및 충전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재생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장점: 노이즈캔슬링 기능, 멋진 디자인, 터치패드 단점: 가격 사진 출처 : 각 브랜드 홈페이지

  • STYLE ALL ABOUT JEANS 청바지는 백 년이 넘도록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게다가 그 긴 시간 동안 형태와 디테일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청바지를 완성된 아이템으로 분류한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입생로랑조차 청바지를 극찬하며 본인이 만들기 전에 탄생한 것을 안타까워했을 정도니까. 그래서 이번엔 청바지를 자세히 소개하려 한다. 완벽한 아이템인 만큼 할 이야기도 그만큼 많다. RAW JEANS or WASHED JEANS 청바지는 크게 로 진과 워시드 진으로 나눌 수 있다. 로 진은 우리나라에서 ‘생지 청바지’로 불리며, 말 그대로 청바지를 처음 만든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 워시드 진은 생지 청바지를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물을 뺀 청바지를 말한다. 그러니까 생지 청바지가 아닌 청바지는 모두 워시드 진으로 분류할 수 있다. AGED JEANS 데님 원단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착용함에 따라 물이 빠진다는 것이다. 자주 접히는 부분과 마찰이 가는 부분은 특히 더 빠르게 물이 빠진다. 그래서 생지 청바지를 몇 년 간 꾸준히 입으면 원단의 두께, 인디고 염료의 색상, 세탁의 빈도, 착용자의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물이 빠지는데, 이것이 생지 청바지가 데님 마니아들의 열광을 받는 이유다. 유일무이한 청바지를 본인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니까. 사진의 바지는 생지 청바지를 1년 반 남짓 꾸준히 착용해 물이 자연스럽게 빠진 모습이다. WASHING DICTIONARY 청바지가 역사에 등장한 이래 한동안 생지 청바지만 있었을 뿐, 워싱한 청바지는 판매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초창기 청바지는 작업복의 역할만 있었을 뿐, ‘스타일’의 개념이 없었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 빠진 청바지가 아름답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고 워싱한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한다. 말하자면 워시드 진은 생지 청바지를 반 년 이상 (길게는 2~3년) 입어야 나타나는 워싱과 물 빠짐을 흉내 낸 것이다. WHISKERS : 앞쪽 허벅지 부분에 생기는 기다란 워싱이다. 앉거나 걷거나 몸을 구부릴 때 청바지는 주름이 지고 이에 따라 워싱이 생기게 된다. 위스커는 고양이 수염이라는 뜻이다. HONEYCOMBS : 허벅지만큼이나 주름이 많이 지는 곳이 무릎 뒤쪽이다. 여기에 주름이 자글자글 지게 되는데, 이 부위의 워싱을 허니콤 즉, ‘벌집’이라고 부른다. ROPING : 밑단의 워싱을 말한다. 청바지 아랫단에는 조글조글한 주름이 있고 그에 따라 생기는 워싱이 밧줄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LEFT) 리바이스를 리폼한 청바지. 유스 랩 제품.(RIGHT) 리바이스를 리폼한 청바지. 베트멍 제품. JEANS TREND 현재 유행하는 청바지 스타일을 정리해봤다. 1. 스트리트패션과 1990년대 복고 무드가 청바지 카테고리에서도 강세다. 그래서 워싱이 강한 제품보다는 전반적으로 그러데이션이 진 청바지가 유행하고 있다. ‘연청’에 가까울 정도로 물 빠짐이 많은 제품도 인기다. 2. 빈티지한 디테일이 많이 보인다. 무릎 부위를 찢었거나, 밑단을 댕강 자른 디테일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또한 스트리트패션의 영향으로 보인다. 3. 전체적으로 슬림 피트와 슬림-스트레이트 피트가 인기지만, 통이 넓은 제품도 점차 많이 출시되는 추세다. 4.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리바이스의 인기가 거세다. 거기에 더해 구제 리바이스를 리폼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JEANS DETAILS 왜 있는지, 이게 뭔지 싶은 청바지의 디테일들. COIN POCKET : 동전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 과거 회중시계를 넣기도 했기에 ‘워치 포켓’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청바지를 ‘5포켓 데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5는 앞뒤 주머니 4개에 코인 포켓을 더한 숫자다. SELVEDGE DENIM : 구형 방직기로 짠 데님을 가리키며, 이 원단에는 이런 식의 셀비지 라인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구형 방직기로 데님을 짜면 원단 폭이 좁고, 생산 속도가 느리지만 품질이 더 뛰어나다. BUTTON FLY : 지퍼 플라이가 더 편한 방식임에도 버튼 플라이가 아직까지 청바지에 활용되는 건 이게 더 전통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지 청바지를 고집하는 사람들의 경우 버튼 위에 생기는 작고 동그란 워싱을 좋아한다. (이미지) 런드레스 제품. WASHING TIPS ‘청바지는 빨면 안 된다’는 속설은 틀린 말이다. 잦은 세탁은 옷에 일정한 무리를 주지만, 그렇다고 세탁을 하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박테리아가 번식해 도리어 원단을 상하게 한다. 특히 생지 청바지를 즐겨 입는 사람들이 세탁을 자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일이다. 만약 청바지에 생기는 워싱의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주고 싶다면 자주 빨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청바지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가 좋다면 자주 세탁하는 편이 좋다. 다음은 세탁을 하는 3가지 방법이다. 1. 미온수에 담가놓았다가 일정 시간 후에 꺼내서 말리는 방법이다. 이때 세제는 쓰지 않는다. 이를 소킹(Soaking)이라고 하며, 생지 청바지에 풀기를 빼고 수축을 시키는 경우에도 이 방법을 활용한다. 2. 손빨래 하는 방법이다. 데님 세제를 사용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르면 물 빠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기계 건조 대신 자연 건조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세탁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때 반드시 청바지를 뒤집어 지퍼와 버튼을 잠가야 한다. 이렇게 해야 헹굼과 탈수 시 불필요한 물 빠짐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당연히 흰 옷과 함께 세탁해서는 안 된다. RECOMMENDED SITE DENIMIO http://www.denimio.com 데님 마니아들의 성지다. 데님과 청바지는 일본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데, 데니미오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수의 일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한국으로 ‘직배송’도 해주며, 15000엔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해준다.YOUTH. http://youth-lab.kr/ 청바지만 전문적으로 파는 사이트와 브랜드는 아니지만 트렌디한 청바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구제 리바이스를 리폼한 감각은 놀라울 정도다. 청바지 이외에 다른 상품들도 인상적인 한국 브랜드.

  • TECH Press Start to Play 신작 게임과 리마스터링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게이밍 노트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만한 모델은 아래 세 가지다. 지난 8월 15일 드디어 스타 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됐다. 1998년작 스타 크래프트의 그래픽과 시스템을 다듬은 버전이다. 출시와 동시에 배틀넷 접속자가 엄청 몰려 접속이 지연 되었고, 2017년 8월 셋째 주 현재 게임 조선 온라인 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스타 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젼드, FIFA 등 고사양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 인기다. 게이밍 노트북 카테고리는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 대만 등에서 들어온 수입 브랜드에서 최신의 CPU와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미래에서 온듯한 다소 투박한 디자인으로 마켓을 선점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세계 노트북 시장 규모는 2011년 2억900만대에서 1억5500만대로 25.8% 줄어든 반면, 게이밍 PC 시장 규모는 2016년 300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4배인 1400억달러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브랜드에서도 앞다투어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수입 노트북 브랜드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1. 삼성노트북 OdysseyNT800G5H-X7162,580,000원 (사양에 따라 다름) 2017년 1월 출시한 삼성 전자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용의 눈을 모티브로한 오디세이 심볼과 헥사 플로우 통풍구를 적용해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였다.인텔의 최신 7세대 i7-7700HQ 쿼드코어 프로세서와Nvidia GeForce GTX1060 GDDR 6GB 그래픽칩셋, 일반 하드보다 빠른 PCIe SSD NVMe256G와 HDD 1TB로 넉넉하고 빠른 저장 공간을 확보 했다. 최신 DDR4 8GB(4GBx2) 램을 탑재했고, 기존 4GBx2 를 제거하면 최대 32GB까지 확장 할 수 있다. 키보드는 게이밍 노트북답게 붉은색 LED 라이트가 들어오고 게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W.A.S.D 키의 테두리를 부각시켜 강조했다. 고사양 노트북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을 잡기 위해 통풍구의 면적을 일반 노트북 대비 3배 키운 헥사 플로우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발열 문제를 보완했다. 39.6cm의 광시야각 저반사 패널의 FULL HD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면에서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고 사용자 눈의 피로도도 낮췄다. 비디오 HDR 자동 조정 기능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가 조절되어 생동감있는 게임이 가능하다. 장점: 국내 어디서나 가능한 A/S, 쉬운 업그레이드(SSD) , 쿨링 시스템 단점: 가격, 다소 무거운 무게, 부족한 포트 2. LG 노트북15G870-XA70K1,799,000원 (사양에 따라 다름) LG도 삼성보다 늦은 2017년 6월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화려한 외관 디자인이 아닌 수트 블랙이라는 무광 검정색으로 처리한 심플하고 시크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부터 비즈니스까지’라는 카피로 꼭 게임만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라기보다는 데스크탑 PC의 고성능 사양을 필요로 하는 유저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을 표방하고 있다. 인텔의 최신 7세대 i7-7700HQ 쿼드코어 프로세서와NvidiaGeForce GTX1060 GDDR 6GB 그래픽을 탑재하고 일반 하드보다 빠른 NVMe256G을 탑재하고 별도의 HDD슬롯도 장착했다. DDR4 8GB (8GBx1)가 탑재 되어 있고 슬롯이 하나 비어 있어서 추가램 확장이 용이하고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붉은색 LED 백라이트가 들어오고, W.A.S.D 키를 강조했다. 노트북 후면에 넓고 촘촘한 벤틸레이션 설계로 적용하여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39.6cm의 FULL HD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는 게임과 영화의 강렬한 영상을 선명하고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총 6W의 3면 입체 스피커를 내장해 깊고 풍부한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1W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아답터 없이도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장점: 국내 어디서나 가능한 A/S, 쉬운 업그레이드, 3D 입체사운드, 대용량 배터리 단점: 가격, 게이밍 노트북 같지 않은 디자인 3. MSI 게이밍 노트북GE63VR 7RF Raider1,799,000원 (사양에 따라 다름) 게이밍 노트북의 원조는 아니지만 게임을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만한 MSI.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PC및 그래픽 카드 전문 브랜드다. 생산하고 있는 노트북의 대부분이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이나 엔비디아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면 최신 사양의 제품을 탑재하여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는 것도 MSI의 특징이다. GE63VR 제품은 GE시리즈 중 가장 최근 발표한 슬림 보디에 최신 사양 스펙을 탑재한 모델이다. 스포츠카의 앞모습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상판에는 MSI 게이밍 노트북을 상징하는 용이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인텔최신 7세대 i7-7700HQ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앞서 소개한 두 제품보다 높은 사양의 Nvidia GeForce GTX1070 GDDR 8GB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빠른 속도의 NVMe256G를 탑재하고 별도로 HDD도 장착 가능하다. DDR4 8GB (8GBx1)을 탑재했고, 최대 32GB가지 확장 가능하다. 키보드는 프로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스틸 시리즈의 키보드가 탑재되어 우수한 키감을 자랑하며 키 각각 백라이트 색상을 커스텀으로 지정할 수 있어서 현란하고 화려한 조명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120Hz 3ms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쿨러부스트5 시스템으로 그래픽과 CPU두 개의 쿨링팬과 7개의 히트 파이프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스피커2개 우퍼2개로 조합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다인 오디오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높은 출력과 공간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여 2개의 모니터까지 확장 연결도 가능하다. 장점: 가성비 좋은 스펙, 120Hz 3ms 디스플레이, 스틸 시리즈 키보드 단점: 국내 한 곳뿐인 서비스 센터, 불편한 업그레이드, 윈도우 미포함 사진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 TRAVEL Adventure Begins 여행이 대세다. 특히 해외 여행이 본격적으로 대중화 되면서 관련 서비스와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띠는 것은 바로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 관련 모바일 앱.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해외 여행 관련 앱 중에서 가장 똑똑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물론 무료 앱에서만 골랐다. 추석 황금 연휴를 위해 눈여겨 봐두자. Triple 전 세계 주요 도시 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 우리 나라 사람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 위주로 소개한다. 여행 책자에서 찾아 보던 공항 출입국 관련 중보, 여행지의 역사, 날씨 등의 기초 지식을 간단 명료하게 알려준다. 여행 블로그 및 지역 가이드들의 수많은 여행정보를 추려서 만든 검증된 맛 집 추천이 탁월하다. 특히 해외에서 유용한 구글맵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쉽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직관적인 화면과 쉬운 사용법, 위치 및 날씨, 시간대에 맞춘 추천으로 보다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 도시들 위주여서 유럽이나 미주 쪽 정보는 아직 부족한 게 단점이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My Real Trip 예전엔 여행사가 짠 일정대로 따라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주를 이뤘다면 요즘엔 비행기와 숙소만 예약하고 가는 해외 자유 여행자가 기하급수로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딱 맞춘 마이 리얼 트립.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이드 투어, 명소 입장권, 교통 패스, 체험 프로그램 등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가이드들을 소개하고 여행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도시 이름만 검색해도 현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관광상품 리스트를 볼 수 있고, 여행 상품에 대한 궁금증은 현지 가이드에게 온라인을 통해 문의할 수도 있다. 이렇게 찾아낸 맘에 드는 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상품, 관광명소의 입장권을 바로 예약하고 결제도 가능하다. . Volo 여행하는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볼로. 이동하는 경로, 간단한 메모, 사진을 이용해서 여행기 작성을 도와준다.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경로, 글쓰기 툴을 제공하고 사진 콜라주 기능과 스티커 기능도 있어 기록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작성한 여행기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지역별로 잘 분류되어 있어서 다른 작성자들이 쓴 여행기에서 미리 갈 여행지의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 작가의 여행기가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여행기를 구독할 수도 있다. 여행기를 작성해 놨다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동기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데이터 걱정도 덜어준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 여행하는 중의 소중한 시간, 돌아와서 느끼는 추억 등으로 자신만의 여행 일지로 기록하여 여행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듯하다. Google Map 국내에서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이 대세지만 해외에서는 구글맵 만한 것이 없다. 구글맵이 국내에서는 아직 완벽한 지도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 해외에서 구글맵은 구글의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제일 기본적인 길 찾기를 통해 세계 골목골목 빠른 길을 찾아주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환승 구간 및 이용 요금까지 안내해준다. 스트리트 뷰를 지원하는 곳은 복잡한 길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네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해서 외국에서 렌터카로 운전하게 될 경우 한국말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광 명소나 식당의 영업 시간과 전화번호 안내는 기본이고 바로 연결하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생소한 지역의 식당일 경우 식당의 리뷰를 보고 선택하면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방문할 국가와 지역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 놓으면 데이터 없이 오프라인 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행의 고수 - 여행가계부 해외 여행을 가면 아무래도 국내에서 볼 수 없거나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품을 접할 기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여행 온 기념으로 또는 들뜬 기분으로 필요 없는 지출을 하게 되는 게 사실. 이러한 지출은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후엔 늘 후회로 남곤 한다. 이러한 후회를 줄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여행가계부 앱.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예산을 정해놓고 지출을 할 때마다 차곡차곡 적어놓으면 예산에서 비용이 차감된다. 입력 할 때 영수증이나 메뉴판을 바로 사진을 찍어서 같이 저장할 수도 있고, 상세 입력을 이용해 품목 별로 구매 항목을 입력할 수도 있다.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해놓으면 매번 바뀌는 환율도 자동 계산되어 좀 더 정확한 계산을 하게 해준다. 여행을 많이 다닐 경우엔 여행별 가계부를 따로 저장할 수 있어서 여행별로도 정산이 가능하다.

  • SHOPPING THE FUTURE OF SHOPPING 관세청 추산 2016년 해외 직구 수입액은 1조9천2백억원 남짓 된다. 2015년보다 약 7% 증가한 수치이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점점 가속화될 것이다. 즉 앞으로의 쇼핑 방식은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재편성될 거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번엔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주는 해외 유명 패션 사이트 5곳을 모아봤다. MR PORTER www.mrporter.com 보유 브랜드: 구찌, 발렌시아가, 버버리, 발렌티노, 로에베, 돌체 앤 가바나를 비롯한 명품 하우스 브랜드부터 빔스 플러스, 발스타, 메종 키츠네, 캐피탈 등 마니악한 브랜드까지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라 메르, 이솝 같은 뷰티 브랜드와 제니스, IWC 같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장점: 브랜드 리스트가 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폭풍 세일’도 이 사이트의 별미. 특이점: 좋은 제품을 보유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여 주는 방식도 탁월하다. 특히 사이트 내에 ‘EDITORIAL’ 섹션을 두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보여준다. 배송비: 세일 제품이 아닌 일반 제품은 무료 END.(ENDCLOTHING) www.endclothing.com 보유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아미, 고샤 루브친스키, 메종 마르지엘라, 골든 구스 디럭스 브랜드, 겐조, 준야 와타나베, 아워 레가시 등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스터포터가 캐주얼웨어와 포멀웨어를 두루 갖추고 있다면, 엔드 클로딩은 캐주얼웨어, 그중에서도 스트리트웨어에 포커스를 맞춘 온라인 스토어다. 장점: 보유 브랜드가 워낙 많다 보니 국내에 없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인기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도 할인을 많이 한다. 특이점: 스니커즈의 보유량이 어마어마하다. 몽클레르 같은 명품 브랜드의 부츠부터 스니커즈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나이키랩의 스니커즈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독특한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사이트. 배송비: 일반 제품의 경우 2만3천원 정도. 간혹 무료 배송 이벤트도 한다. SSENSE www.ssense.com 보유 브랜드: 아미,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꼼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크레이그 그린, 디올 옴므, 펜디, 지방시, 존 엘리어트, 마르니, OAMC, 오프화이트, 베트멍 등 유명 하우스 브랜드와 핫한 신인급 브랜드들이 조화롭게 섞여 있다. 장점: 현재 트렌드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탓에 최근 핫한 브랜드와 제품이 많다. 브랜드 보유 리스트가 엄청나다는 것도 장점. 특이점: 남성 제품만 파는 사이트가 아니다. 여성용 제품도 많으니 애인의 선물을 고르거나 함께 구경하기 좋다. 배송비: 기본 25달러. FARFETCH www.farfetch.com/kr 보유 브랜드: Nº21, 그렉 로렌, 고샤 루브친스키, 네이버후드, 노스 프로젝트, 닐 바렛, 라프 시몬스, 발렉스트라, 비즈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와 디자이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제품 보유량 역시 어떤 사이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다. 장점: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사이트를 보기 편하다. 반품 시스템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특이점: 파페치는 하나의 온라인 매장이 아니라 세계 유명 부티크 300여 곳을 한데 묶어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또한 사이트 내에서 관세와 부가세가 포함돼 결제되니 나중에 따로 낼 필요가 없다. 배송비: 18만원 이상 제품 주문 시 1만7천원. 18만원 이하 제품 주문 시 4~8만원. TRÈS BIEN tres-bien.com 보유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Cmmn Swdn, 드리스 반 노튼, 엔지니어드 가먼츠, J.W.앤더슨, 질 샌더, 마가렛 호웰, 니들스, 라프 시몬스, 스톤 아일랜드, 아워 레가시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유 브랜드는 앞선 네 곳의 사이트보다 적지만, 그래서 좋은 브랜드를 잘 골라 사이트의 구색을 갖췄다는 느낌이 강하다. 장점: 보유 브랜드가 많은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약점이기도 하다. 그 많은 물건을 일일이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사이트 자체의 정체성이 흐릿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트레비앙은 어떤 사이트보다도 컬러가 확실해 보인다. 현재 트렌드를 읽는 능력도 발군이다. 특이점: 시즌 말미에 역시 큰 폭으로 할인을 하며 종종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송비: 일반 제품에 한해 14유로 수준으로 부담이 적다. 350유로가 넘는 제품은 무료 배송을 한다. 사진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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