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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NEWCOMER   핫 뉴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 좋고 가성비 좋은 패션 브랜드가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이자벨 마랑 옴므와 리스. 특히 남성복이 멋진 브랜드들이라 더욱 애정이 간다. 두 브랜드가 이번 봄, 여름을 위해 준비한 컬렉션을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으로 만 봐도 일단 쿨하다. 이자벨 마랑 옴므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이자벨 마랑’.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 쿨한 이미지, 여성성과 남성성을 적절히 믹스하는 묘한 매력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이자벨 마랑이 얼마전 남성복을 론칭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4월 5일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이자벨 마랑 옴므(ISABEL MARANT HOMME)’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프렌치 쿨가이’를 컨셉으로 하는 이자벨 마랑 옴므는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유니섹스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단순히 중성적인 느낌이 아닌 남성미가 느껴지면서도 부드럽고 감각적인 룩을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남성 뮤지션을 브랜드 아이콘으로 삼았다는 점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보위, 커트 코베인, 믹 재거, 세르주 갱스부르, 제이미 힌스 등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바로 이자벨 마랑 옴므의 영감이 된 것. 오버사이즈 재킷, 로고 티셔츠, 에스닉 자수 데님 팬츠 등이 가장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이자벨 마랑 옴므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자연스러운 멋, 실용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이자벨 마랑 여성복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장점들도 고스란히 담았다. 참고로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남자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이자벨 마랑 옴므를 입어 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는 후문. 리스 브리티시 스타일을 기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는 리스(REISS). 유럽 여행을 가면 한 번쯤 들려봐야 하는 패션 매장으로 손꼽히던 리스가 얼마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리스의 남성복에 유독 주목하게 되는 것은 브랜드의 시작이 영국이기 때문.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맞춤복 기술이 곳곳에 적용되어 탁월한 착용감과 멋진 실루엣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이 너무 클래식하거나 올드하지도 않다. 깔끔하고 정갈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리스의 특징. 슬림하게 잘 빠진 수트와 고급스러운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에서 이런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 봄과 여름을 위한 리스의 컬렉션은 고전 영화와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 영화에 등장하는 남자 배우가 입었을 법한 빈티지한 재킷과 수트,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등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되었다. 부드러운 핑크 컬러 점퍼,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블랙 데님 점퍼,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친숙하지만 늘 멋진 아이템들이 꽤 많다. 뉴트럴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셔츠, 슬림한 라인의 치노 팬츠, 깔끔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등 베이식하지만 활용도 높은 제품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매치해서 입을 수 있을 듯하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ITEM       Belt Bag is Back 요즘 ‘벨트 백’이 난리다. 메가 트렌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그래서 알아봤다. 벨트 백 언제부터 유행했으며 이 가방의 아이콘은 누구일까? 알기 쉽게 육하원칙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다.   WHO 벨트 백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이미지는 카니예 웨스트가 알릭스(Alyx)의 체스트 백을 메고 있는 사진이다. 그는 입고 걸치는 것이 곧 ‘완판’으로 이어지는 현대판 미다스의 손으로, 그가 이 작은 가방을 메고 출몰한 것만으로 가방의 주가는 껑충 뛰어올랐다. 알릭스가 이 가방을 벨트 백이 아닌 ‘체스트 백’으로 명명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실상 거의 같은 구조로 만든 가방을 살짝 변형한 것인데, 이건 벨트 백의 인기에 기대면서도 남과 다른 포지션을 점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실제로 벨트 백은 어마어마한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형태로 진화 중이다. 래퍼 에이셉 라키도 벨트 백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Photo: pause_online instagram WHEN 유행의 징조는 3년 전쯤부터 모락모락 피어 올랐다. 1980~1990년대 레트로 무드가 회귀하며 벨트 백이 그 유행의 선봉장에 선 것이다. 구찌 같은 명품 브랜드와 슈프림 같은 굵직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가 이 백을 앞다퉈 출시하며 유행에 불을 지피더니, 힙합 뮤지션을 비롯한 수많은 인플로언서의 SNS에 노출되며 삽시간에 유행이 번져 나갔다. Photo: Gucci.com WHERE 벨트 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정말 많다. 무신사 웹 스토어(store.musinsa.com)에 들어가 ‘웨이스트 백’을 검색해보면 무려 9백여개가 검색된다.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어마어마한 숫자다. 그리고 숫자만큼이나 아이템의 면면도 흥미롭다. 밀레 같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이고, 커버낫 같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제품도 눈에 띈다. 검은색처럼 무난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빨간색과 파란색처럼 원색으로 도배한 제품도 있고, 가로 형태로 긴 것이 있는가 하면 세로로 길어 허리가 아닌 어깨에 메기 좋은 것도 있다. 매치스패션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이커머스 사이트에선 프라다, 생 로랑, 메종 마르지엘라, 닐 바렛, 구찌 같은 브랜드의 제품도 찾을 수 있다. 정리하면 현재 거의 모든 브랜드가 벨트 백을 출시하고 있다는 뜻이니, 취향과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고르면 된다. Photo: matchesfashion.com WHAT 벨트 백(Belt Bag)이라는 이름 외에 웨이스트 백(Waist Bag), 범 백(Bum Bag), 패니 팩(Fanny Pack)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허리나 엉덩이 같은 신체 부위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힙 색’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Photo: store.musinsa.com, anderssonbell.com HOW 벨트 백만큼 스타일링하기 쉬운 아이템도 없다. 캐주얼한 성향이 강한 아이템이라 포멀한 수트와 재킷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옷차림에 이질감 없이 어울린다. 바지 위에 멘 다음 윗도리로 살짝 덮는 게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링이며, 이때 허리의 45도 방향에 위치시키면 무난하다. 다만 발렌시아가가 런웨이에서 보여주었듯 스웨트셔츠나 반팔 티셔츠 위에 과감하게 두르는 방법도 현재 트렌드상 고려할 만하다. Photo: vogue.com WHY 벨트 백이 이렇게 까지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소지품이 적어지고 작아지기 때문 아닐까? 휴대폰, 지갑, 향수를 비롯한 작은 액세서리를 넣기 알맞고, 무엇보다 손으로 들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 Photo: store.musinsa.com

  • PEOPLE          HAIR ARTIST ‘DTRTMEN Weekly Insight’가 지향하는 리얼 DTRT 맨을 만나 그가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시간. 열 네 번째 주인공은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선우다.   김선우는 뛰어난 손기술만큼이나 좋은 눈을 지니고 있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건 손이지만,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자를 것인지 계산하는 건 그의 감각이다. 기술은 배울 수 있어도 이런 감각은 쉽게 얻기 어렵다.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그를 찾는 이유도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해서 일 것이다. 그의 센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헤어 메이크업 숍 ‘우선’에서 그를 만났다. 언제부터 헤어 스타일리스트 일을 시작했나? 언제 본인이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나? 어려서 부모님, 고모들과 함께 살았는데 고모들 머리 만지는 일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다. 그때가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부모님께 미용을 배우겠다고 말씀 드리니, 반대하시며 무슨 일이 있어도 수능시험을 봐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수능시험을 보고 난 바로 다음날 미용학원을 등록했다. 청담동에 ‘우선’이라는 헤어 메이크업 숍을 운영하고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와 가운 등 독특한 콘셉트로 유명하다. ‘순수’라는 숍에서 4년 정도 근무하고 지난해 ‘우선’을 열었다. 그저 예쁘거나 고급스러운 숍이 아닌 쿨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마치 편집매장처럼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쿨한 기운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말이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흰색’과 ‘가운’ 같은 요소를 차용해 인테리어를 꾸몄다. 흰색 가운을 입고 있으면 염색약 등이 묻어 더러워지는데, 그것마저도 쿨해 보인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이다 보니 사용하는 가위나 칼, 빗에도 관심이 간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나? 가위와 칼은 전량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을 쓴다. 빗 같은 경우 커트용 빗은 일본 제품을, 브러시용 빗은 런던 브랜드 ‘메이슨 피어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메이슨 피어슨은 빗 하나에 20~30만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모델 아이린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하다. 머리 색과 스타일을 자주 바꾸기로 유명한 그녀인데, 이는 전적으로 당신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인가? 그녀가 일을 시작한 후부터 작년까지는 거의 내 의견을 반영했고, 최근에는 광고 촬영이 많아져서 시즌 콘셉트 등을 분석한 후 상의해 헤어 스타일을 결정하고 있다. 그녀뿐 아니라 가수 예은과 박보람, 배우 고성희와 김소현 등도 내 고객이다. 헤어 스타일에도 트렌드가 있다. 이런 트렌드를 어떻게 체크하나? 현재 트렌디한 남성 헤어 스타일은 어떤 것인가? 헤어 스타일은 패션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예를 들어 여성 고객의 경우 발렌시아가가 크게 유행하자 그에 어울리는 생머리 스타일을 요구하는 주문이 늘었다. 남자의 경우엔 포마드 스타일에서 지금 내가 한 머리처럼 짧은 머리로 유행이 변하는 추세다. 다만 최근에는 특정 스타일이 유행이라 해서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두상과 분위기, 스타일 등을 두루 이해하고 고려해 그에 맞는 헤어 스타일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좋은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준다면? 해야 할 것은 왁스 같은 제품을 발랐으면 반드시 자기 전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머릿결 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굶는 다이어트다. 굶으면 머릿결이 상하고 곧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다시 먹는다고 머리카락이 곧장 나는 것도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좋아하는 브랜드나 디자이너, 쇼핑 플레이스를 알려준다면? 출장지에서 많이 사는 편이다. 특히 일본이나 프랑스 파리에 가면 과소비를 하게 된다. 트렌디한 제품에도 관심이 많지만, 메종 마르지엘라나 리바이스, 나이키처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베이식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스타일링하는 걸 선호한다. 인생에서 했던 가장 큰 사치는? 역시 작년 11월 ‘우선’을 오픈한 일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명선 원장과 동업해 연 매장이긴 하지만, 위치도 그렇고 규모도 규모인지라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쏟아부었다. 현재 목표는 무엇인가? 브랜드를 만들고 헤어 제품을 론칭하는 일이다.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여서 말하긴 곤란하지만 꽤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당신에게 ‘Do the right thing’이란? 중요한 건 ‘사건’이 아니라 ‘반응’이다. 나쁜 일은 누구에게나 생기지만, 반응하는 방식은 제각기 다르다. 누군가는 화를 내고 어떤 누군가는 절망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웃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고, 실제로 타고난 성격이 이렇기도 하다. 안 좋은 일이 닥치면 이렇게 생각한다. ‘액땜했네.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 COLLECTION     Generation Next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DDP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펼쳐졌다. 많은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물론 전시, 이벤트, 수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Generation Next Fashion Show’는 신인 디자이너를 널리 소개하고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 톡톡 튀는 스타일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주목받은 신진 남성복 디자이너 6명을 소개한다. MAXXI J 막시제이의 디자이너 이재형은 최근의 패션 트렌드를 적절히 조합하고 그 위에 자신의 컬러를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욱 과감해진 오버사이즈, 강렬한 컬러, 스트리트 감성 등이 각각의 룩에서 잘 구현되었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과 디테일들이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라는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감을 이룬 점이 돋보였다. 00000 신인 디자이너 서영호의 ‘영오’. 숫자 ‘0’ 다섯 개를 붙여 브랜드 명을 만들고 ‘영오’라고 읽는다. 네이밍부터가 신선하다. 과거의 아날로그와 현재의 디지털을 결합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브랜드 컨셉이다. 영오의 이번 컬렉션에는 레트로 감성이 충만하다. 부드러운 색감과 실루엣, 과하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넉넉한 사이즈까지. 편안하고 친숙한 느낌이다. MOHO 파리에서 활동하던 디자이너 이규호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호’. 불안정한 원소의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안정적인 원자핵이 되는 과정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라고 한다. 좀 난해한 컨셉이긴 하지만 컬러, 소재, 디자인 등에서는 일관된 메시지와 개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퀼팅 원단으로 만든 옷은 마치 미래의 전투복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HETA 아방가르드한 하이엔드 남성복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지호영의 헤타. 그 묘한 매력은 스포티 컨셉을 추가하여 남성적인 느낌을 더했고, 강렬한 색감과 춘화라는 모티브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컬러를 기본으로 옐로, 레드, 블루 등의 원색을 포인트로 활용한 점이 컬렉션에 악센트를 살렸다. FROM MARK 디자이너 조훈이 만드는 ‘프롬마크’는 ‘과거의 흔적으로부터의 출발’을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다. 스트리트와 아방가르드를 결합한 캐주얼 스타일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그 스타일에 밀리터리 요소를 추가하여 ‘어반 유틸리티’라는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듯하지만 디자이너의 터치가 느껴지는 디테일을 잘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BY D BY 미니멀과 아방가르드를 접목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디자이너 송부영의 ‘바이 디 바이’. 이번 시즌엔 오버사이즈, 비비드 컬러, 스포티즘 그리고 스트리트 감성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요소들을 활용하여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블루와 오렌지 컬러를 다양한 소재를 통해 보여준 것이 돋보였다. 사진 출처: 헤라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 STYLE     BUYER'S PICK 올 봄엔 뭘 입어야 멋지다는 얘길 들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편집매장 5곳의 바이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 사야 할 물건 3개를 꼽으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SCULP 대표 원성진 / sculpstore.co.kr 1. Stone Island ‘Cotton Sweater’ 스톤 아일랜드는 한눈에 띄는 디자인보다는 입을수록 품질과 디테일에서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브랜드다. 이 스웨터도 유별난 구석은 없지만 색감이 볼수록 오묘하고, 니팅 기술이 뛰어난 제품이라 입었을 때 몸을 감싸는 느낌이 발군이다. 물 빠진 청바지나 남색 반바지와 입으면 예쁘겠다. 2. MISBHV ‘Track Pants’ 미스비헤이브는 ‘폴란드의 고샤 루브친스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근 이름을 날리고 있는 브랜드다. ‘유스 컬러’를 바탕으로 스트리트 웨어와 하이 패션의 감각을 적절히 섞은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 네이비 트랙 팬츠는 보머 재킷이나 후디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과 궁합이 좋다. 3. Adidas x Raf Simons ‘Ozweego 3’ 라프 시몬스의 미래지향적이고 파격적인 미학과 아디다스의 극한의 기술이 만난 모델. 조형적인 형상과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요즘 메가 트렌드인 ‘어글리 스니커즈’의 조상 격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직접 신어보면 착용감이 더없이 훌륭하고, 스타일링하기도 쉽다. BARBERSHOP 대표 황재환 / www.barbershop.co.kr 1. Crescent Down Works ‘Montagne Parka’ 고어텍스 발명 전까지 옷에 사용하던 기능성 섬유가 60/40 원단(면 60%, 나일론 40%)인데, 바로 이 원단을 사용해 만든 파카다. 방수와 투습 면에서 고어텍스만 못하지만, 아날로그 감성과 특유의 발색 덕분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컬러는 영화 <디어 헌터>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입고 나와 마운틴 파카의 아이콘이 된 제품이다. 2. Grenfell ‘Harrington Jacket’ 해링턴 재킷은 일찍이 영국에서 탄생했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유명세를 떨친 아이템이다. 아이비 리거의 필수품이었고, 이것이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 서브 컬처의 아이콘이 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봄철부터 이른 여름까지 포멀웨어와 캐주얼웨어를 넘나들며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3. Bernard Zins ‘BAC J fit Cotton Pants’ 베르나르 장스는 혁신적인 생산 체계와 전통적인 기술의 조합으로 프랑스 유명 브랜드의 바지를 생산했던 인물이다. 테일러링 기법과 산업 기술이 접목된 독특한 바지로, 프랑스적 감성이 녹아 있고 실루엣이 매우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저렴하진 않지만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다. G.STREET 494 HOMME 바이어 이여름 1. Drumohr ‘Linen Sweater’ 드류모어의 시그니처 패턴을 반영한 린넨 스웨터.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력도 뛰어나 이 계절에 입기 좋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 변덕이 심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단독으로 입어도 좋고, 재킷의 이너웨너로 활용해도 좋으며, 어깨에 걸치고 다녀도 요긴할 아이템. 2. RVL ‘Suede Blouson’ 스웨이드 블루종처럼 봄과 잘 어울리는 남성 아이템도 없는데, 얇은 스웨터와 함께 캐주얼하게 매치하면 담백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풍긴다. 특히 RVL의 양가죽 스웨이드 제품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신축성이 있어 이 계절에 가볍게 입기 좋다. 색깔도 어두운 편이라 스타일링하기도 쉽다. 3. Cesare Attolini ‘Cotton Pants’ 체사리 아톨리니의 테일러드 면 화이트 팬츠는 실루엣이 슬림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해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브라운, 아이보리, 그레이 제품들과 컬러 매치를 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으며, 원단도 두껍지 않아 요즘 같은 계절에 입기 딱 좋다. BESLOW 공동 대표 장병권 / beslow.co.kr 1. Beslow ‘Hood Mac Coat’ 적당히 루즈한 실루엣의 검정 코트는 간절기 외투로 최고다. 따뜻하고 부피감도 크지 않으며 스타일링이 어렵지 않다. 바람이 부는 날도,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날도 이 코트 한 벌이면 걱정 없다. 후드를 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한결 얌전해 보여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2. Eastlogue ‘Trekking Shirt’ 이 셔츠는 밝은 색감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라인이 일품이다. 밀리터리적 요소가 강한 옷이지만 색감 덕분에 그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물 빠진 청바지와 스타일링하면 좋은 앙상블을 이룰 거 같다. 3. Soe ‘Skate Pants’ 보기엔 정중한 울 팬츠 같지만 ‘스케이트 슬랙스’라는 이름처럼 입고 스케이트를 타도 될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감도 흔히 보는 남색이나 회색이 아닌 것이 반갑고, 피트도 너무 꽉 끼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반스 같은 캔버스 스니커즈와 스타일링 하면 멋질 거 같다. UNKNOWN PEOPLE 대표 김성수 / unknown-people.co.kr 1. Eastlogue ‘Trekking Jacket’ 이번 시즌 이스트로그는 그간 보여주었던 단단한 만듦새와 실용적인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한 채 터프한 느낌을 줄이고 아웃도어 요소를 좀 더 가미했다. 올리브에 가까운 색과 미니 헤링본 패턴 원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라 사심을 담아 제품을 선택했다. 2. Barns Outfitters ‘Balmacaan Coat’ 발마칸 코트는 언제 어디에서나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라 한 번 사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이처럼 디테일과 실루엣이 군더더기 없는 제품은 어떤 옷과도 궁합이 좋다. 칼라를 바람막이처럼 변형할 수 있는 것이 재밌고, 일반적인 발마칸 코트에 사용하는 원단이 아닌, 군복처럼 질긴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3. Gramicci ‘Loose Tapered Pants’ 최근 핫한 팬츠 브랜드가 그라미치다. 다양한 종류의 팬츠가 있지만 지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인기가 가장 많은 ‘루즈 테이퍼드 피트’ 제품이다. 전체적인 바지 실루엣이 예쁘고, 앵클 팬츠 길이의 기장도 기막히다. 입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바지다.

  • INTERIOR     Connected Home 우리나라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의 대표격인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3월 7일부터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펼쳐졌다. ‘Connected Home’을 주제로 한 이번 페어는 예전 전시회와 아이템이 겹치고, 트렌드를 보여주기 보다는 제품 판매가 주를 이룬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과 아이디어도 많았다. 그 중에서 실용적인 컨셉이 돋보였던 제품과 브랜드를 골라봤다. rareraw 모던, 레트로, 인더스트리얼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와 부합하는 컨셉으로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어로우. 스틸 소재를 기반으로 가구와 공간을 만드는 브랜드로 다른 디자이너나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늘 새로운 제품과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페어를 통해 레어로우가 소개한 제품은 주방 가구. 주방 가구 전문 브랜드 ‘바이빅테이블’과 함께 모듈형 철제 아일랜드 키친을 선보였다. 신선한 스타일과 모듈형이라는 실용성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레어로우는 다른 철재가구 브랜드인 ‘Simple Line’과 제조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 공간 ‘Steel Alive’도 소개했다.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스틸 얼라이브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브랜드들의 코워킹 스페이스로 카페, 레스토랑, 커뮤니티 업무 공간, 금속 제작과 관련된 라이브러리와 작업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늘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는 레어로우의 다음 프로젝트가 궁금해진다. www.rareraw.com www.bybigtabel.com www.steelalive.co.kr BREAK TIME KIT 획기적인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브랜드 네임과 컨셉 그리고 미묘하게 다른 제품들로 눈길을 끌었던 ‘브레이크타임키트’.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브랜드는 휴식을 위해 갖춰야 할 물건들, 꼭 필요한 생필품이 아닌 ‘있으면 더 좋은’ 물건을 만든다. 소비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라고 한다.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은 정성을 들였다. 커피 드리퍼와 서버가 합쳐진 커피 포트, 거울과 결합된 선반, 향초 뚜껑에도 초를 넣은 캔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촛대 등 제품 하나하나 이야기도 재밌고 디자인도 참 매력적이다. www.breaktimekit.com Oblique Table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가 돋보였던 오블리크 테이블. 가구의 가장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역할을 위해 정교하게 다듬고 세심하게 만든다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스타일이 훨씬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좋은 만듦새와 좋은 소재를 감안하면 가격도 꽤 합리적이다. obliquetable.co.kr ARTIZAC 최근 가구의 핫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모듈’ 컨셉을 새롭게 해석한 아티작의 ‘로지아 룸 디바이더’. 두 개의 직사각형 프레임을 기본으로 수십가지의 유닛을 결합하여 각자가 원하는 수납 공간 또는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컨셉이다. 위치와 기능이 고정된 가구가 아닌 이동이 간편하고 형태 변형이 가능한 방식이다. 미니멀 라이프와 잘 어울리는 가구이자 컨셉이다. www.artizac.com monstructure ‘Do not try Just enjoy’라는 카피가 시선을 끌었던 몬스트럭쳐. 모듈 시스템을 적용한 선반을 소개한다. 다양한 공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어려운 공구 없이 레고처럼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엄청 슬림한 디자인이지만 견고하고 내구성도 높다. 100kg 이상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공간 활용도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을 듯하다. www.monstructure.com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 몰

  • GROOMING     High-Tech Beauty 요즘 뷰티 디바이스(Beauty Device)가 인기다. 첨단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 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들에겐 아직은 좀 귀찮다. 그나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전동 클렌저’. 일단 뷰티 디바이스의 가장 기본 레벨인 전동 클렌저에 익숙해 진 후 다음 단계의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 해 보자. Clarisonic Alpha fit & Mia 2 전동 클렌저 대표 브랜드 클라리소닉. 회전이나 진동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전동 클렌저와 달리 음파 기술을 활용한 초당 300회 좌-우 양방향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션 특허 기술을 사용한다. 그 덕에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전동 클렌저의 대표 브랜드답게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갖춘 여러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자들이 사용하기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적당한 제품은 ‘알파 핏’과 ‘미아 2’ 모델. 남성 피부에 맞춰 개발된 ‘알파 핏’은 일단 사이즈가 좋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라 사용하기 편하고 갖고 다니기도 좋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2가지 모드로 세팅할 수 있다. 손으로 세안할 때 보다 훨씬 깔끔하게 닦이며 피지 클렌징 기능도 갖췄다. 스탠드형 충전 방식, 배터리 잔량 표시, USB 충전 등 간편하고 편리한 기능을 고루 갖췄다. 클라리소닉 국내 공식 판매처에서 29만원대로 판매 했었으나 지금은 단종된 상태. 직구로 잘 찾으면 15만원대로 살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아 2’는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법이 돋보이는 가성비 갑 모델이다. 60초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과도한 클렌징을 방지해주고, 12가지의 클렌징 브러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별 맞춤 클렌징이 가능하다. 핸들에 붙여서 사용하는 자석식 충전기도 엄청 간편하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 17만원대에 판매 중이며, 기능이 거의 동일한 ‘미아 1’ 모델은 9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MakeON Cleansing Enhancer 토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 전동 클렌저 ‘클렌징 인핸서’. 쉽고 간편한 사용과 직관적인 설계, 감각적인 디자인과 특별한 효과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미니멀한 디자인 안에 잘 담았다. 페이스 2단계 모드, 보디&마사저 1단계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간 가이드 알람이 있어서 편리하다. 브러쉬만 교체하면 페이스는 물론 보디 클렌저로도 활용할 수 있고, 부드러운 마사지도 가능하다. 스탠드 타입의 무선 충전 방식이라 더욱 간편하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타입별, 용도별 맞춤 브러시를 제공하고 클렌징 및 케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13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PHILIPS VisaPure Men 모공 관리와 블랙 헤드 제거 기능도 갖춘 남성 전용 전동 클렌저 ‘비자퓨어맨’. 세계적인 전기 면도기 브랜드답게 남자들의 사용 패턴과 특징을 잘 이해하고 만들었다. 슬림하고 긴 디자인이라 그립감도 좋다. 회전과 동시에 수직으로 진동하는 듀얼 모션 기술을 탑재해 더욱 꼼꼼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비자퓨어맨의 가장 큰 장점. 피부가 두껍고 피지가 많은 남성 피부에 적합하다는 의미. 클렌징 강도는 2단계로 설정 할 수 있고, 피부 타입 및 기능별 브러쉬를 선택하여 보다 효과적인 클렌징이 가능하다. 충전과 보관 그리고 브러쉬 건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탠드 방식 무선 충전기도 장점. 20만원대. LG Pra.L 듀얼 모션 클렌저 최근 하이테크 뷰티 디바이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LG 전자 프라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LG 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 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총 4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홈케어 라인이다. 클렌징, 흡수 촉진, 피부 톤 개선, 탄력 강화 등 전체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토탈 케어 키트로 효과가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 가격이 만만치 않다. 현재 LG 전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4종 풀패키지는 189만6천원(35만원 캐시백 포함)에 판매 중이다. 그 중 전동 클렌저인 ‘듀얼 모션 클렌저’는 좌우 움직임과 미세 진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듀얼 모션 기능을 탑재했다. 클렌징 속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3가지 브러쉬를 선택할 수 있다. 각질과 모공, 블랙 헤드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듀얼 모션 클렌저를 단독으로 구매가는 24만9천원.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몰

  • STYLE         Together 패션은 여전히 협업 중이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는 물론 국내 실력파 디자이너들도 새로움 감각과 신선한 이미지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협업 프로젝트 다섯개를 골라 봤다. 대세는 신발. 캐주얼 웨어도 꽤 많고 스케이트보드 데크도 있다. RAF SIMONS x adidas 현존하는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라프 시몬스(Raf Simons). 질 샌더, 크리스찬 디올 등의 쟁쟁한 브랜드를 거쳐 현재는 캘빈 클라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맡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도 오랜 기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는 라프 시몬스는 ‘아디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큰 인기를 이어왔다. 얼마전 2018 S/S 아디다스 by 라프 시몬스 풋웨어 컬렉션이 소개되었다. 과감하고 묵직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근 스니커즈 트렌드에 맞춘 오즈위고 III, 깔끔한 디자인의 스탠 스미스 외에도 기존 컨버스 슈즈에 과감한 밑창을 덧댄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트로이트 러너 모델이 시선을 끈다. 국내에서는 스컬프의 오프 라인 매장 또는 온라인 매장(sculpstore.co.kr)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고, 매치스 패션 닷컴(www.matchesfashion.com)과 Y-3 공식 온라인 스토어(store.y-3.com)에서 직구도 가능하다. VETEMENTS x Reebok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고 있는 베트멍과 리복의 콜라보레이션. 리복의 아이콘 ‘인스타펌프 퓨리’를 베이스로 일명 ‘낙서 퓨리’, ‘더티 퓨리’ 등의 모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에 내놓은 모델은 베트멍 로고를 전체적으로 깔고 그 위에 이모티콘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새롭고 과감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분더샵에서 1백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고, 매치스 패션 닷컴에서도 구할 수 있다. 역시 가격이 문제. VANS x SpongeBob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아디다스나 리복 것처럼 비싼 것만 있지는 않다. 귀엽고 컬러풀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밥과 반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그 증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반스와 스폰지밥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다양한 컬러의 슬립온, 하이톱, 레이스업은 물론 티셔츠와 트랙 팬츠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데크도 있다. 서둘어야 가질 수 있을 듯. 반스 일부 매장과 편집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SPECTATOR x Millet 실력파 남성복 디자이너 안태옥이 만들고 있는 스펙테이터.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디자이너 안태옥의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 때문일듯하다. 스펙테이터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그러한 도전의 하나다. 밀레의 최첨단 기술력과 안태옥의 디자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 컬렉션으로 특히 트레킹 슈즈가 돋보인다. 방수, 투습 기능은 물론 다이얼로 신발을 조일 수 있는 기술이 활용되었다. 경리단길에 있는 ‘네버 그린 스토어(NGS)’와 밀레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millet.co.kr)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EASTLOGUE x BEAKER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또 한 명의 실력파 남성복 디자이너 이동기의 이스트로그. 이스트로그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는 독특하게도 다른 브랜드가 아닌 편집 매장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편집 매장 중 하나인 비이커와 함께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것. 이번 2018 S/S 시즌으로 5번째를 맡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이동기의 감각과 컨템포러리 편집숍이라는 비이커의 컨셉을 적절히 구현하고 있다. 밀리터리 스타일을 베이스로 남성적이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팬츠, 셔츠, 티셔츠, 아우터웨어, 백 등의 아이템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새로우면서도 세련된 컬러 조합,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이라는 이동기의 장기가 잘 구현되었다. 비이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ssfshop.com)에서 살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및 판매처 공식 홈페이지, SNS

  • HEALTH         Deep Breathing 해도해도 너무 한다. 한파가 물러갔나 했더니 이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황사까지. 성능 좋은 공기청정기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멋진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다. 잘 골라서 제대로 숨 좀 쉬고 살아보자. 삼성 큐브 늘 고만고만한 디자인과 특별할 것 없는 기능으로 어필하던 국내 가전 브랜드의 공기 청정기. 그런데 요즘은 나름 꽤 괜찮은 모델을 내 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띠는 삼성 전자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큐브. 일단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과감한 블랙이 돋보인다. 거의 대부분의 공기 청정기가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흰색을 밀고 있는 것에 비하면 나름 파격적인 선택. 분리 또는 합체가 가능한 큐브 디자인과 두 가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 초미세먼지 기준보다 작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고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빠른 공기 흡입과 3방향으로 청정한 공기는 내보내는 기능을 탑재했다. 80만원대부터.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LG 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초프리미엄 가전 라인 ‘시그니처’의 가습 공기청정기. 필터로 거른 공기를 물로 한 번 더 씻어내서 더욱 청정한 공기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미세수분 가습 기능도 탑재했다.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하여 10년 동안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탈취는 기본 스모그 원인물질 및 새집증후군 물질까지도 제거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집약했다. 160만원대. 발뮤다 에어엔진 좋은 성능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한 공기청정기의 조상격이라고 할 수 있는 발뮤다의 에어엔진. 효과도 좋고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덕에 여전히 인기다. 탁월한 공기 청정은 물론 공기의 흐름과 순환도 중요하다는 개념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작도 간편하고 필터 청소도 쉽다. 69만9천원. Mi 공기청정기 프로 최고의 가성비와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으로 어필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넓은 공간(최대 60제곱미터)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갖췄다. 공기 순환 효과, 각종 유해 성분 및 냄새 제거는 물론 편리한 스마트폰 앱 제어 기능까지. 샤오미의 매력을 절대 거부할 수 없다. 잘 찾으면 19만원대로도 구입 가능. Mi 공기청정기 2 기존 Mi 공기청정기 보다 사이즈는 40% 작아졌고, 21제곱미터의 공간을 10분만에 정화 시킬 수 있는 높은 공기 정화율을 가졌다. 디자인은 두 말 할 필요없이 예쁘다. 작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Mi 공기청정기 프로’와 맞먹는 효과를 가졌다. 이정도 디자인과 성능에 10만원 초반대 가격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IQ AIR 헬스프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다양화, 고급화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는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 일명 ‘회장님 공기청정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된 헬스프로 시리즈는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필터를 사용해 최고의 정화능력을 갖췄다고.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실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적은 소음도 장점. 160만원대부터.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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