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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ME INSERT COIN 왕년에 날렸던 게임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방대한 일본어 공략집을 뒤져가며 플레이하던 ‘드레곤 퀘스트’, PC방의 추억을 만들어 주던 ‘스타크래프트’, 폐인을 대거 양산했던 ‘리니지’까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설의 게임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Dragon Quest XI / SQUARE ENIX 2017.07.29. 일본 출시 예정, 2017년 겨울 한국어 버전 출시예정 일본의 RPG는 ‘드래곤 퀘스트’를 능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벗어날 수 는 없다. 일본에서만 5,8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일본의 국민 RPG 드래곤 퀘스트.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만화 ‘드래곤 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일러스트를 맡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프로듀서는 호로이 유지, 음악은 스기야 코이치가 담당해 만든 스퀘어 에닉스사 의 3대 주력게임 중 하나다. 1986년 ‘드래곤 퀘스트 1’이 처음 패밀리 컴퓨터 용으로 발표되었고, 새로운 시리즈가 발표될 때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오리지널 게임뿐만 아니라 번외 게임들도 많이 출시됐을 정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인기비결은 화려한 그래픽 보다는 게임의 본질인 재미있는 텍스트와 전투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식 개그와 문화 요소가 담기다 보니 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현지화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방대한 텍스트 때문에 일본어를 배우지 않는 이상 이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서 한국 플레이어들은 공략집이나 번역본, 대사집 등을 찾아가며 게임을 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4월 11일. 드래곤 퀘스트 11의 출시가 발표되는 날 PS4 용 한국어 버전이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신작 사상 첫 한국어 버전 출시인 것. 드래곤 퀘스트 11 자체가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 또한 이번 출시를 기대하게 만든다. 국내 출시일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 겨울쯤이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STARCRAFT REMASTER / Blizzard Entertainment Inc. 2017년 여름 출시 예정 우주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 E스포츠라는 신기원을 이룬 PC 게임. 1998년 3월 31일 발표, 1998년 4월 9일 국내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게임 시장에 엄청난 사건이었다. 전 세계 판매량의 40%인 450만장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었고, 국내 출시 이후 10년 동안 국민 게임으로 불리면서 ‘E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으며, 프로 게이머라는 직업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로 유명했던 게임업체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으로 테란, 프로토스, 저그 3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기존의 전략 게임과 다르게 개성이 뚜렷한 세 종족을 구현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1998년 11월 확장판 부르드워, 2010년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 되어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I LOVE STARCRAFT’ 행사에서 1년 6개월의 비밀 프로젝트로 개발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드’가 깜짝 발표되었다. 현재 공개된 바로는 게임 방법이나 셋팅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한다. 기존의 낮은 SD 해상도를 16:9 HD, 4K UHD까지 지원해 기존 유닛들의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음향 효과도 재녹음해 또렷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한다. 또한 기존 배틀넷 계정과도 연동이 가능해 기존 스타크래프트 유저들과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이러한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스타크래프트를 추억하는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으며 게임 업계와 E스포츠 업계도 다시 한번 스타크래프트 붐이 일어날 지 주목하고 있다. 리니지 M Lineage M / NC Soft. 2017년 6월 21일 상용화 예정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산업의 기념비적인 게임. 1998년 9월 1일 상용화된 ‘리니지’는 앞선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초기 PC 방 문화를 주도했던 게임이다. 동명의 만화인 리니지를 원작으로 캐릭터 디자인 및 스토리 라인을 일부 차용하여 개발 되었고 발매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간단한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인기를 얻었다. 기사, 요정, 마법사, 군주 4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방대한 오픈 필드, 개인간의 아이템 거래 및 자유로운 PK(Player Killing) 시스템이 특징이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면서 ‘현질’이나 ‘현피’라는 단어를 파생시키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틀을 만들었던 게임으로 이후 대부분의 국산 MMORPG게임은 리니지의 영향을 받았을 정도다. 2003년 ‘리니지 2’가 발표 되었지만 기존 리니지 1도 계속 서비스 중이며 2016년 까지 꾸준히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발표되는 ‘리니지 M’은 1998년에 나온 리니지의 핵심 요소와 운영방식, 시스템을 그대로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게임이다. PC가 아닌 모바일로 플랫폼을 옮겨 예전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6월 21일 오픈 예정으로, 이미 사전예약이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 WATCH UNDERWATER HEROS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다이버 워치 5점을 소개한다. 여름 시계로 다이버 워치 만한 게 없으니까. 초창기 다이버 워치는 잠수부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 잠수 장비였다. 그래서 여느 시계와 다른 독특한 특징들이 있다. 견고하게 제작해 잠수 시 물이 새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시곗바늘과 숫자에 야광 물질을 발라 빛 한 줄기 없는 심해에서도 시간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수심 100m까지 잠수하는 이는 드물지만, 여전히 다이버 워치는 이런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물론 남성적인 디자인과 바다가 떠오르는 시원한 색감도 다이버 워치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TISSOT / SEASTAR 1000 티쏘 시스타 1000은 이름에서 이미 전문 다이버 워치임을 밝히고 있다. ‘시스타’라는 이름에서 한 번, 1000피트(300m) 방수 성능을 의미하는 ‘1000’에서 다시 한 번. 다이버 워치는 바다와 연관 있는 파란색을 많이 활용하는데, 이 모델 역시 적재적소에 푸른색을 사용해 청량한 인상을 풍긴다. 시계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다이버 워치를 넘어 전문 장비와 같은 느낌을 풍기는데, 실제로 시계에 동력을 전달하는 무브먼트에 건전지를 사용하는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고급스러움은 다소 떨어지지만 정확도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무브먼트 자체도 스위스에서 제작해 신뢰감을 높인다. 케이스는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고 거기에 상처가 잘 나지 않는 세라믹 베젤(케이스의 위쪽 테두리)을 장착했다. ORIS / DIVERS SIXTY-FIVE 다이버 워치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방수 성능을 강화해 실제 잠수부가 써도 좋을 만큼 견고한 시계가 있는가 하면, 다이버 워치의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디자인에 좀 더 힘을 싣는 제품이 있다. 오리스의 다이버스 식스티파이브 모델은 후자에 속한다. 이 모델은 빈티지 다이버 워치를 복원한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42mm 케이스 역시 다이버 워치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엔 딱 적당한 크기다. 방수 성능 역시 100m 수준으로 다이버 워치로는 높은 스펙이 아니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손목을 흔들 때마다 태엽이 자동으로 감기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해 건전지를 사용하는 쿼츠 시계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LONGINES / HYDROCONQUEST 론진은 ‘롤랑가로스 프렌치 오픈’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자사의 스포츠 워치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로 론진은 스포츠 워치 분야에서 꽤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그중 ‘하이드로콘퀘스트’ 컬렉션은 론진의 다이버 워치 라인이다. 일단 다이얼과 베젤에 새긴 커다란 숫자가 다이버 워치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게다가 이 요소들을 수퍼 루미노바 처리해 빛이 없는 심해에서도 강력한 발광으로 시간을 정확히 읽을 수 있다. 케이스 뒷면을 나사 형태로 여닫을 수 있게 해서 견고함을 높인 것도 체크 포인트. 덕분에 방수도 무려 300m까지 가능하다. MIDO / OCEAN STAR 미도의 오션 스타 역시 방수가 200미터나 되는 준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이 모델에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건 ‘스크류다운 크라운’과 ‘단방향 회전 베젤’이다. 둘 다 전문 다이버 워치에 반드시 요구되는 기능으로, 먼저 스크류다운 크라운은 방수와 깊은 연관이 있다. 크라운이란 3시 방향에 달린 작은 기둥을 말하며, 이는 시간을 맞출 때 사용한다. 시계에 필수 요소이지만 크라운에 있는 작은 틈은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방수 성능을 저해한다. 그래서 다이버 워치에는 나사처럼 돌려서 넣고 빼는 스크류다운 크라운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방향 회전 베젤은 잠수 시간과 관계 있다. 다이버는 잠수 전에 시계의 베젤을 회전시켜 잠수 시각을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다. 그런데 베젤이 양방향으로 쉽게 돌아가면 잠수 시간을 알 수 없어 더 오랫동안 물 속에 머물게 되고,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이버 워치에는 반드시 단방향 회전 베젤을 사용한다. BAUME & MERCIER / CLIFTON CLUB 앞서 언급했듯이 다이버 워치는 ‘성능’과 ‘디자인’ 중 한쪽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보메 메르시에의 클립턴 클럽은 디자인에 포커싱한 제품이다. 특히 수트와 매치해도 좋은 점잖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케이스 직경이 42mm, 두께가 10mm 남짓 되는데, 다이버 워치보다는 드레스 워치에 더 어울릴법한 두께다. 깔끔한 케이스 마감과 3시 방향에 날짜창을 배치한 군더더기 없는 다이얼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춘 제품답게 스위스에서 제작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이는 다양한 충격 테스트를 거친, 안정성이 검증된 무브먼트다. 방수도 약 100m까지 가능하다. 사진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 STYLE COOL HAT 과거 유럽에서는 모자를 쓰지 않고 외출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일 만큼 모자는 신사를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시간이 흘러 그런 상징성은 더 이상 없지만, 대신 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진화 중이다. 그런 변화를 온몸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자들을 모았다. PANAMA HAT 이름과 달리 파나마 해트의 고향은 파나마가 아닌 에콰도르다.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로의 골드러시가 일어나자 많은 이들이 파나마에 들러 이 모자를 구입해 떠난데다,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던 인부들 역시 따가운 햇빛을 막기 위해 이 모자를 사용했다. 이 두 사건을 계기로 에콰도르 해트는 파마나 해트로 널리 알려진다.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대표적인 여름 모자다. 에콴디노 제품. FELT HAT 페도라, 포크 파이 해트, 보울러 해트 등이 펠트로 만드는 대표적인 모자다. 다시 펠트란 동물 털에 열, 압력, 수증기 등을 가해 섬유를 엉키게 한 원단을 말하며, 동물 털에는 울, 캐시미어, 토끼털, 비버털을 주로 사용한다. 과거 유럽 신사들이 소유한 대부분의 모자가 바로 펠트 해트다. 덕분에 지금도 이 모자들엔 우아하고 클래시컬한 분위기가 남아 있다. 최근엔 반소매 티셔츠에 페도라를 코디하는 믹스매치 스타일도 각광 받고 있다. 베일리 제품. BOB HAT 밥(Bob)은 본래 헤어스타일을 의미하는 단어다.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의 헤어스타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모자는 밥 스타일처럼 머리에 꼭 맞는 모양에다 챙이 없거나, 아주 작거나, 챙을 말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모자의 사용 목적 중 하나가 햇빛을 막는 것임을 고려하면 꽤나 파격적인 형태다. 인필더 디자인 제품. BUCKET HAT 1900년경 처음 등장했고, 양동이와 모양이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면으로 만드는 경우가 보통이며 챙이 짧고 방향이 아래쪽을 향한 것이 특징이다. 땀 흡수성이 좋은 면 소재와 햇빛을 막는 효과가 탁월한 원반 모양 챙 덕분에 등산객과 탐험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이유로 사파리 시에도 자주 사용됐다. 언어펙티드 제품. BASEBALL CAP 야구 모자는 스포츠 아이템이 대중적인 패션 제품으로 전이된 대표적인 사례다. 스포츠는 팬들에게 엄청난 열정을 불어넣고 이 열정은 충성도로 이어진다. 야구 열풍이 엄청난 미국과 한국에서 야구 모자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건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얼마 전 큰 인기를 누린 이벳 필드의 플란넬 캡은 야구 모자와 복고 트렌드가 만난 결과물이다. LEFT  뉴에라 제품. RIGHT 이벳 필드 제품. CAMP CAP 해트(Hat)와 캡(Cap)을 나누는 기준은 챙의 모양이다. 360도 두른 챙을 브림(Brim), 야구 모자처럼 얼굴 위에만 있는 챙을 바이저(Visor)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브림을 단 모자를 해트, 바이저를 단 모자를 캡으로 구분한다. 머리에 쓰는 부분은 크라운(Crown)이라고 하며, 캡의 경우 크라운이 다시 여러 개의 패널(Panel)로 나뉜다. 그래서 패널 수에 따라 ‘6 패널 캡’ 또는 ‘8 패널 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캠프 캡은 여느 캡과 다르게 가로로 긴 패널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언어펙티드 제품. VISOR CAP 흔히 ‘선캡’이라고 부르는 이 모자의 정확한 명칭은 ‘바이저 캡’이다. 스포츠 선수, 특히 골프 선수와 테니스 선수가 많이 사용해 ‘스포츠 바이저’라고도 한다. 햇빛은 막아야 하지만 머리에 열이 오르는 건 피하고 싶은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최근엔 복고 트렌드를 타고 이런 추억의 아이템이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다. 스탠다드 제품.

  • MOVIE SUPER HEROES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우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슈퍼 히어로들. 만화책을 넘어 나날이 발전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등에 업고 스크린에서 맹활약중이다. 곧 개봉 예정인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수퍼 히어로물을 각각의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소개한다. 미국 만화책업계의 양대 산맥인 DC COMICS 와 MARVEL COMICS . 미국 만화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두 회사는 그 역사와 파워만큼이나 강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수퍼 히어로 콘텐츠를 다량 소장하고 있다. 엄청난 히어로들을 바탕으로 DC 코믹스는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마블 코믹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라는 기존 만화책에서 진행되던 스토리와는 조금 다른 세계관을 소개하며 독자를 넘어 많은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각각의 세계관과 그것을 구현할 2017년 신작 영화를 소개한다.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DC 코믹스의 DC라는 명칭은 1937년 출판을 시작한 ‘디텍티브 코믹스 (Detective Comics)’에서 따왔다. DC 코믹스 역사상 최초의 히어로이자 수퍼 히어로의 대명사인 수퍼맨, DC 코믹스 판매량 1위이자 인기 캐릭터 배트맨, 여성 수퍼 히어로의 상징인 원더우먼이 등이 바로 여기 소속이다. DC 코믹스 캐릭터의 영화화는 1966년 영화 <배트맨 더 무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꾸준히 제작되어 왔고 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세계관인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수퍼맨이 주인공인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배트맨 대 수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스쿼드> 등으로 그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배트맨 대 수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새로운 배트맨으로 등장한 벤 애플렉과 원더우먼으로 등장한 갤 가돗도 엄청난 존재감을 남겼다. 이러한 새로운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영화에 비해 다소 암울하고 철학적인 스토리, 무거운 묘사가 많이 등장해 흥행에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DC 코믹스판 어벤져스 <저스티스 리그>는 큰 흥행이 예상된다. DC 코믹스의 간판 스타인 여성 캐릭터 <원더우먼>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새로운 영화 <원더우먼>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멋진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던 원더우먼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소개하는 원더우먼 시리즈의 1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리뷰 사이트의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지금까지 나온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영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별점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의 스토리는 2017년 후반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2018년 10월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 그리고 <배트맨>과 <플래쉬> 등의 순서로 개봉을 준비 중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설립되어, 아틀라스 코믹스를 거쳐 1961년부터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마블 코믹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어벤져스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등이 모두 마블 코믹스 소속 히어로들이다. 마블 코믹스는 1990년대 중반 만화책 시장의 침체로 경영난을 겪자 인기 캐릭터 판권을 영화사에 팔기 시작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은 소니 픽처스가 판권을 갖고 영화를 만들었고, 엑스맨과 판타스틱 4의 판권은 여전히 20세기 폭스사에서 갖고 있는 상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으로 큰 흥행을 거두고, 2009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 인수된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소개하고 있다. 히어로들의 범위와 성장을 일정한 단계(페이즈)로 나눠서 영화화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마블 최고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의 말로는 적어도 2028년 까지 이 페이즈별 스토리의 계획이 잡혀있다고 하니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면 될듯하다. 페이즈 1은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까지. 페이즈 2는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구성된다. 현재 페이즈 3가 진행 중이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닥터 스트레인지> 가장 최근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까지 개봉된 상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다음 작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우리나라에 2017년 7월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그 동안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했던 고뇌에 찬 스파이더맨이 아닌 장난스럽고 마블스러운 캐릭터의 새롭고 젋은 스파이더맨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아이언맨이 함께 출연해 돌아온 스파이더맨을 지원 사격할 예정이라고. 현재 두 번째 공식 예고편까지 공개되었는데 이미 미국 코믹북 사이트에서는 기대 등급 5점 만점에 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등장했었던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가득하다.

  • PEOPLE HAT MAN ‘DTRTMEN Weekly Insight’가 지향하는 리얼 DTRT 맨을 만나 그가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시간. 여덟 번째 주인공은 모자 전문 브랜드 그리즈리의 공동대표 박형수다. 박형수는 과거 오랫동안 구두 매장에서 일했다. 미국 구두를 신고 수트를 말쑥하게 차려 입은 채 구두를 권하던 모습은 수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회자될 만큼 스타일이 좋았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모자 브랜드를 론칭했다. 왜 하필 모자 브랜드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모자가 너무 좋아서요.” 수많은 패션 아이템 중에 왜 하필 모자인가? 오래 전부터 모자를 즐겨 쓰고 좋아한 것이 개인적인 동기다. 하지만 좋다고 무턱대고 시작한 것은 아니고, 모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액세서리라는 나름의 시장 판단이 있었다. 재미있게 일하고 수익도 낼 수 있을 거 같았다. 실제로 스트리트 패션의 인기와 더불어 모자가 인기를 끌며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협업 제의도 많이 들어온다. 모자에도 유행이 있다. 최근 유행을 짚어주면? 한국은 패션 아이템의 유행이 무척 빠르다. 대다수가 어느 순간에 특정 아이템을 원하고, 순식간에 그 아이템을 외면한다. 그래서 유행을 무시할 수 없지만 마냥 따라가서도 안 된다. 중간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하는 거다. 최근엔 챙이 길고 깊게 눌러쓰는 형식의 베이스볼 캡이 유행이다. 수많은 브랜드가 모자를 만든다. 모자 전문 브랜드로서 그리즈리의 장점은 무엇인가?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일은 집중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그리고 집중력은 여러 생각하지 않고 하나에만 온전히 정신을 쏟을 때 생긴다. 그런 면에서 그리즈리는 집중력 높은 브랜드라는 자부심이 있다. 집중력은 제품의 완성도로 이어지는 것이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최근에 산 것은? 나는 ‘블레브루트(Blevroute)’라는 의류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즈리는 나와 박병섭 대표가 공동 운영 중이고, 의류 브랜드는 혼자서 만들고 있다. 거창한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평소에 입고 싶은데 시중에서 찾지 못한 티셔츠, 카디건, 바지 몇 벌을 만든다. 컬렉션을 다 합쳐봐야 종류가 10개쯤 되려나. 아무튼 이렇게 옷을 만들다 보니 최근엔 거의 다 만들어 입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운동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건 만들지 못해 사고 있다. 근래엔 커먼 프로젝트의 스니커즈를 두 켤레 샀다. 쉴 때는 무엇을 하나? 대부분의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축구를 자주 한다. 두 개의 클럽에 가입해서 주말에 한 번, 평일에 한 번 축구를 한다. 앞으로도 모자만 만들 계획인가? 그리즈리의 비전에 대해 듣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블레브루트’라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그리즈리에선 모자 이외의 다른 아이템에 한눈 팔 생각이 없다. ‘국내시장 여건상 액세서리만 만들어서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통념을 바꿔보고 싶다. 그리고 최근 협업을 많이 하며 재미도 있었고 에너지도 많이 얻었기에 이렇게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자주 하고 싶다.  박형수를 인터뷰하려고 만났을 때 그는 다소 화가 나있었다. 공장에서 제품을 잘못 만들었다는 게 이유였다. 모자의 깊이가 본인이 의도한 것과 다르다며 제품을 보여주는데, 육안으로는 대체 뭐가 잘못됐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실제로 5mm 남짓 얕게 나왔을까 하는 정도의 미세한 차이. 그는 이런 물건을 팔 수 없다며 재생산을 요구했다. 박형수에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이 모습이 꽤나 멋있게 보였다.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응당 저 정도의 완벽함은 추구해야 하는 게 아닐까? 이날 이후 평소 쓰고 다니던 그리즈리 모자에 더 애착이 생겼다. 그리즈리 http://griserie.kr/ 블레브루트 http://www.blevroute.com/

  • IDEA STARTUP STUFF 재기 넘치는 제품을 출시하는 스타트업 회사들. 새로운 아이디어의 시제품을 예약판매하고 그 판매 금액으로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에게 배송한다. 시제품 생산에서 겪지 못했던 문제로 예상했던 출시 일보다 미뤄지기도 하고, 구매 자체가 취소되기도 한다. 기다리는 기간도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모험이 필요하지만 혁신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요즘 한창 흥미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의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신기한 기능이 놀라울 정도다. ReMarkable 종이를 닮고 싶어하는 태블릿 ‘리마커블(Remarkable)’. e-ink display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아마존의 킨들이나 국내 리디북스의 페이퍼처럼 흑백톤의 화면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장 용량은 8GB로 약10만장의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고, 와이파이를 통해 자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백업 된다. PDF나 e-Pub 파일을 읽을 수 있다. 종이 느낌이 나는 표면의 캔버스 디스플레이, 배터리가 필요 없는 전용 펜(MARKER)으로 필기와 스케치를 할 수 있다. 2천48단계의 필압을 구현한다. 높은 해상도의 액정에 빠른 반응 속도로 필기가 가능하고 책이나 PDF문서를 보기에도 일반 컬러 액정보다 편하다. 10.3인치 꽤 큰 액정이지만 3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겸비했다. 아직 언어가 영어만 공식 지원해서 국내에서는 필기 용도로만 사용 가능할 듯. 원래 716달러지만 정식 출시 전 한정 가격으로 현재 479달러에 구입 가능하고 올 해 10월 수령 예정이다. sgnl 손가락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스트랩 ‘시그널(sgnl)’. 기존의 스마트 밴드들은 전화가 오면 진동이나 소리로 알려만 주지만 시그널은 알림은 물론 착용하고 있는 팔의 손가락을 귀에 대면 손가락을 통해 상대방의 소리를 듣고 통화 할 수 있는 신기한 밴드다. 상대방의 음성신호가 체전도 유닛을 통해 진동으로 변환되고 이 진동이 손끝을 타고 올라가 공기를 울려 다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원리라고 한다. 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가지 않아 프라이버시도 지켜주고 벨소기가 울릴 때 전화를 찾아 가방을 뒤적거릴 필요도 없다. 18~24mm 범용 시계줄로 사용이 가능해 일반 시계들도 시그널 스트랩을 장착해 간단히 스마트 워치로 변신 한다. 꼭 시계로 사용하지 않고 단독 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서 건강 측정 기능, 알림 기능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국내 스타트업 업체로 일정 대로라면 올 해 2월에 완성품이 지급 되었어야 하는데 현재 발송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149달러에 판매했었고 현재는 판매가 중지된 상태. 빨리 정식 완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로는 올 해 6월에 수령 가능하다고. Sevenhugs 가리키면 무엇이든 조정 가능한 요술 지팡이 같은 리모콘 ‘세븐허그스(Sevenhugs)’. 가전 제품을 멀리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하지만 종류도 많아지고 찾을 때면 꼭 없어지는 얄궂은 물건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스타트업에서 만든 이 스마트 리모컨 세븐허그스는 모든 리모컨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버튼을 조작해 제품간의 신호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제품을 가리키는 것만으로 리모컨의 UI가 변환되어 조작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창문을 가리키면 액정에 날씨가 표시되고, 현관문을 가리키면 우버 서비스를 부르기도 한다. 제품 구성은 긴 타원형으로 생긴 리모컨과 충전 독, 그리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작은 센서 3개가 전부이다. 3개의 위치 센서가 공간과 제품의 위치를 인식해 가리키는 방향만으로 리모컨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TV와 스피커, PS4, apple TV, IOT 조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기는 점점 더 늘려갈 예정이라고. 삼성과 LG의 TV와도 호환된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 할 듯. 2017년 8월 배송 예정으로 정식 가격은 299달러. 현재 70달러 할인된 22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각 브랜드 홈 페이지

  • BIKE MINIVELO 주말이면 한강 둔치는 물론 전국 곳곳을 누비는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다. 자출(자전거 출근)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킬 수 있으니 관심이 날로 늘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그 자전거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미니벨로를 소개한다. 미니벨로는 작다는 의미의 영어 ‘미니’와 자전거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벨로’가 합쳐진 말로, 20인치 미만의 휠을 사용하는 자전거를 일컫는다. 기능성보다는 도시에서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바퀴가 작아 누구나 쉽게 탈 수 있고 이동도 편리하다. 이러한 미니벨로 중에서도 접이식으로 유명한 3가지 모델을 골라봤다. Strida 스트라이다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 마크 샌더스가 디자인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고 불리는 자전거. 디자이너는 '유모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자전거를 탄생시켰다. 신개념 도시형 접이식 자전거로 주행시에는 특유의 삼각형 모양으로 타고 다닐 수 있고, 수납 또는 걸어서 이동 할 때는 쉽게 접고 펼 수 있어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접은 상태에서도 바퀴를 이용하여 끌고 다닐 수 있고 다른 접이식 미니벨로보다 접고 펴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 또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철제 체인 대신 케블러 벨트를 사용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기름이 바지나 손에 묻을 일도 없다. 하지만 바퀴가 작고 싱글 기어를 사용해서 언덕을 오르기 쉽지 않고, 핸들바가 짧아 좌우로 쉽게 돌아가서 처음타는 사람에게는 적응이 필요하다. 최근 모델에는 2단, 3단 기어가 적용된 모델이 나와 그나마 언덕을 오르는 문제는 다소 해결됐다. MK1 모델과 MK2 모델은 영국에서 생산되었고 3.0 모델부터는 대만의 밍사이클에서 만들고 있다. 현재 LT QR+ 제품은 62만원에, EVO 18인치모델은 138만원에 판매 중이다. Brompton 브롬톤 1975년 영국의 앤드류 리치가 개발한 접이식 미니벨로의 대명사. 접이식 자전거 중 접었을 때 가장 작은 부피와 차곡차곡 접힌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초기 모델부터 현재 모델까지 기본구조 및 접이 방식에 큰 변함이 없고 몇 차례의 개량만 있었다. 개발자 앤드류 리치는 '접힌다'의 개념보다는 '어떻게 접히는가'에 집중해 브롬톤을 만들었다고 한다. 영국에서만 생산하고 있고 대부분의 접이식 자전거가 가진 취약점인 좋지 않은 주행력을 많이 개선했다. 무엇보다도 다른 어떤 접이식 자전거보다 예쁘게 접힌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다소 높은 가격과 전통을 고집하다 보니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낡은 방식의 부품을 사용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자전거라고도 할 수 있다. 핸들바의 모양, 기어의 단수, 머드 가드와 리어랙 유무, 색상에 따라 모델명과 가격이 나뉘고 영국 홈페이지 및 국내 공식 대리점에서 커스텀 오더가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매니아가 많아 브롬톤 월드 챔피언쉽이 영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브롬톤 월드챔피언쉽코리아(BWCK)에서 챔피언을 뽑아 영국으로 보낸다. 행사에서는 레이스 뿐만 아니라 브롬톤 빨리 접고 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지고 한다. 2016 S2E 모델이 159만원선, 2016 M6R-X 모델이 362만원에 판매 중이다. Dahon 다혼 나사에 근무하던 항공 물리학자 대만계 미국인 데이비드 혼이 개발한 접이식 미니벨로. 데이비드 혼은 자기가 개발한 발명품이 전쟁 무기 개발에 쓰이는 것이 싫었고 오일 쇼크 때 모든 이동 수단이 석유 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보통의 자전거가 장거리 이동 시 불편하다는 것을 깨닫고 접이식 자전거 개발에 몰두했다고 한다. 콤팩트하고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우며 성능도 좋은 자전거 개발에 몰두한 데이비드 혼은 1982년 처음 시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국제 발명협회의 혁신상도 받았지만 아무도 그의 자전거를 생산하려고 하지 않자 자기의 이름을 따서 다혼이라는 회사를 차리고 직접 접이식 자전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접이식 자전거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판매량이 많고 견고한 보디와 높은 기술력, 또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부품을 사용하여 수리도 쉬운 것이 장점이다. 전 세계 접이식 자전거 시장에서 판매 1위인 브랜드답게 저렴한 라인부터 고가 라인까지 많은 종류의 접이식 미니벨로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혼 동호회 카페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혼 2017 SUV D6 모델이 23만원선, 다혼 2016 뮤 SLX 모델이 182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미지 출처 : 각 브랜드 홈 페이지

  • STYLE LOVELY CASUAL SHIRT 셔츠만큼 종류가 많고 쓰임이 다양한 옷도 없다. ‘수트의 조력자’ ‘티셔츠의 대체재’ ‘이국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처럼 다양한 수식이 가능한 것도 그만큼 셔츠의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이다. 수많은 셔츠 중에 지금부터 여름까지 활용하면 좋을 캐주얼 셔츠를 종류별로 나눠보았다. OXFORD SHIRT 옥스퍼드 셔츠는 어떤 옷과 입어도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다시 말해 청바지, 면바지와 함께 캐주얼하게 입어도 좋지만 수트와도 매치할 수 있는 포용력 높은 셔츠다. 단, 이때 수트는 미국식 수트로 한정된다. 컬러는 블루와 화이트가 대표적이며 옐로,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컬러가 활용되기도 한다. 보통 셔츠 칼라를 단추로 채우게 돼 있어 ‘버튼다운 셔츠’라고도 한다. 무인양품 제품 CHAMBRAY SHIRT 샴브레이 셔츠는 샴브레이 원단을 사용한 셔츠를 말한다. 샴브레이는 얼핏 데님과 비슷하지만 평직물이라는 점이 다르다. 즉 데님은 원단 표면에 대각선의 결이 있는 반면 샴브레이는 이런 식의 눈에 띄는 결이 없다. 덕분에 데님에 비해 얌전한 인상을 풍긴다. 데님보다 두께가 얇아 시원하고 착용감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유니클로 제품 UTILITY SHIRT 유틸리티(Utility)는 ‘유용성’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넓게 보면 실용적인 셔츠를 통칭하고, 좁은 의미로 보면 밀리터리 셔츠, 워크 셔츠, 사파리 셔츠에서 변화, 발전한 셔츠를 지칭한다. 보통 때가 잘 안 타는 올리브, 카키 등의 컬러를 사용하고 주머니를 많이 달아 어지간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게 만든다. 질긴 원단을 사용해 단단하게 재봉하는 것도 특징. 이스트로그 제품 BANDED COLLAR SHIRT 셔츠 중엔 칼라 모양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칼라의 벌어진 정도가 넓은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셔츠’다. 밴디드 칼라란 전통적인 셔츠 칼라를 없애고 손가락 폭만한 밴드를 단 칼라를 말한다. 당연히 타이를 맬 수 없고, 때문에 캐주얼한 셔츠로 분류한다. 컬러나 소재의 제한이 없으며, 작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셔츠 형태다. 언어펙티드 제품 LONG SHIRT 밴디드 칼라 셔츠와 더불어 최근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셔츠. 셔츠는 원래 속옷으로 태어난 옷이다.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재킷을 벗는 건 실례였고, 당연히 바지 안으로 셔츠를 넣어 입어야 했다. 시간이 흐르며 셔츠가 점점 캐주얼화 됐고, 재킷 없이 단독으로 입는 경우도 흔해졌다. 롱 셔츠는 캐주얼화 된 셔츠의 최전선에 있는 옷이다. 당연히 바지 밖으로 빼 캐주얼하게 입는 게 좋지만, 꼭 단독으로 활용할 필요는 없다. 재킷과 입으면 독특하고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스트로그 제품 PULLOVER SHIRT 셔츠는 티셔츠와 달리 앞섶을 단추로 채우는 옷이다. 그런데 풀오버 셔츠는 앞섶에 단추를 달되 폴로 셔츠처럼 뒤집어써서 입는 셔츠를 말한다. 이런 형태의 셔츠는 일반 셔츠보다 한결 캐주얼해 보이고, 명치 아래 쪽으로 열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더 엄밀하고 단호해 보이는 인상이 있다. 바지 안으로 넣어 입어도, 밖으로 빼 입어도 좋다. 이스트로그 제품 SAILOR SHIRT 세일러 셔츠는 말 그대로 과거 선원 그중에서도 해군이 입던 셔츠다. 이 셔츠는 네크라인에 단추를 달았지만 과거 선원들은 스카프를 칼라 뒤로 둘러 앞쪽에서 매듭을 짓기도 했다. 일반적인 셔츠 형태는 아니지만 그 덕에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옷은 대개 활기차고 건강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 옷도 마찬가지다. 이스트로그 제품 HAWAIIAN SHIRT 하와이안 셔츠는 ‘알로하 셔츠’라고도 한다. 이름 그대로 하와이에서 입던 셔츠로 얇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고 겉에는 화려한 프린트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프린트는 야자수, 플라워 패턴, 춤을 추고 있는 원주민 등인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 셔츠를 입은 후 미국 전역에서 크게 인기를 얻으며 콜라 캔, 자동차, 스포츠팀 로고 등 프린트 종류가 다양해졌다. 유니클로 제품 CAMP COLLAR SHIRT 하와이안 셔츠의 프린트가 다양해지긴 했지만, 화려한 문양의 반소매 셔츠를 모두 하와이안 셔츠로 분류하진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캠프 칼라 셔츠다. 네크라인이 V넥 형태로 깊게 파이는 것은 같지만 결정적으로 패턴이 하와이안 셔츠만큼 이국적이지 않다. 시원한 셔츠를 찾고 있지만 하와이안 셔츠의 패턴은 부담스러운 남자들에게 환영 받을 만한 셔츠. 언어펙티드 제품

  • TECH REAL LENS 휴대 전화가 카메라를 대체했다고는 하지만 보다 섬세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출사의 즐거움을 주는 카메라의 매력은 여전하다. 휴대도 간편하고 성능도 뛰어난,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컴팩트 카메라를 골라봤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말한다. 전문가용 카메라라 할 수 있는 무거운 DSLR 카메라와 방식은 비슷하지만 반사 거울과 프리즘을 없애 내부 공간을 줄여 외형을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거울을 없애면서 피사체를 보여주는 뷰파인더 대신 LCD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고 촬영하게 된다. 휴대성을 높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갖춘 성능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SONY α5100 소니에서 2014년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이 출시된 지는 2년이 넘었지만 가성비는 여전히 최고라는 평을 받는 모델이다. 소니 미러리스 특유의 작고 심플한 디자인과 300g이 채 되지 않는 가벼움도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3가지 컬러 중에 고를 수 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가 가장 인기다. 새로워진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를 장착해 기존 모델 대비 3배 정도 빠른 사진 및 동영상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고속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싱 기능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면서 촬영할 수 있고, 화면을 터치하는 순간 자동으로 포커싱해서 촬영할 수 있다. 완벽한 셀카를 위한 180도 틸트형 7.5cm 대화면 LCD를 탑재. 소니 특유의 쉬운 조작방식으로 사진 입문자들에게 특히 좋다. 무엇보다 이러한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도 가격이 50만원대(기본 렌즈 포함)라는 것이 큰 장점. CANON EOS M5 2016년 말 발표된 캐논의 4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2012년 캐논에서 한발짝 늦게 발표했던 EOS M을 시작으로 M2, M3로 이어지던 라인업이 M4를 건너 뛰고 M5로 출시된 것. 기존의 둥글둥글한 디자인과 화이트 보디로 어필했던 M 시리즈는 M5를 발표하면서 레트로 디자인과 블랙 보디로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기존 M 시리즈가 느린 AF 속도, 다소 미흡한 마감과 LCD 그리고 초기에는 M 마운트 렌즈의 부족으로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다면 M5는 이러한 모든 불안 요소를 잠재우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러리스 시장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캐논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 DIGIC 7이 탑재되었고 캐논의 대표 DSLR 일명, 오두막 시리즈 EOS 5D Mark 4의 듀얼 픽셀 CMOS AF가 미러리스 최초로 탑재되었다. 틸트가 가능한 8.1cm 대화면 LCD와 전자식 뷰파인더 EVF를 장착했다. DSLR을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다이얼 조작부도 특징이다. 5D Mark 4의 미니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현재는 기본 렌즈를 포함해 1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RICOH GR2 아직은 좀 생소한 브랜드 리코에서 판매중인 GR2. 2012년 발표했던 GR의 후속 모델로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고 와이파이와 NFC 기능이 추가되어 2015년 8월에 출시되었다. 다소 투박한 보디 디자인, APS-C 센서 규격, 조리개 f2.8의 밝기, 줌이 되지 않는 28mm 단렌즈. 크게 뛰어난 스펙을 갖추지는 못했다. 하지만 단정한 디자인의 GR2가 표현해 내는 특유의 감성적인 색감이 많은 이들을 사로 잡고 있다. 블로거와 인스타그래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내장된 다양한 필터를 통해 별도의 보정 없이도 수준급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포지티브 필름’과 ‘레트로’ 효과는 누구든 감성 돋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9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LEICA SOFORT 사진 좀 찍는다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라이카 특유의 빨간 로고. 만만치 않은 가격의 라이카에서 만만해 보이는 카메라를 출시했다. 후지필름에서 판매중인 인스탁스 미니(instax mini)의 필름을 사용하는 즉석 카메라로 그 이름은 독일어로 즉시를 뜻하는 sofort. 화이트, 민트, 오렌지의 스타일리시한 보디 컬러가 특징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네모난 보디는 305g으로 작고 가벼우며 전면에는 렌즈, 내장 플래시 그리고 라이카 로고가 눈에 띄고 후면에는 뷰파인더, 조작버튼, 배터리 슬롯이 배치되어 있다. ‘Designed by Leica Camera GERMANY’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다. 촬영모드는 자동, 파티, 인물, 스포츠, 접사 등의 일반 모드와 이중 노출, 장시간 노출 등 크리에이티브 촬영 모드 그리고 셀프 모드와 타이머를 지원한다. 렌즈 해상력 자체는 우수하지만 62*46mm 사이즈의 인스탁스 미니 필름이 작아 사진의 화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후문. 사용하기 간편한 스냅, 즉석 카메라 그리고 라이카라는 브랜드가 장점이지만 동급의 인스탁스 미니와 차이가 많이 나는 가격이 단점. 38만원.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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