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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 Watch or Wearable Device 스마트워치가 기존 시계를 대체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워치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델을 살펴보자. Apple watch Apple / Watch OS 스마트워치의 시대는 2014년 애플이 애플워치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워치는 2016년 4분기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점유율 49%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 또한 최고. 워치 OS라는 애플워치만의 OS를 사용하며 아이폰과만 연동할 수 있다. 다이얼 사이즈는 38MM와 42MM 두 가지. 케이스의 소재에 따라 애플워치 스포츠-알루미늄, 애플워치-스테인리스, 애플워치 에디션-24K 골드 등으로 차이를 두었다. 애플워치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크라운. 아날로그 손목시계에서 시간을 조정하던 크라운은 애플워치에서는 상하이동, 줌인 아웃, 홈버튼 기능을 한다. 탭틱 엔진이라는 애플만의 진동 장치를 탑재하여 손목을 툭툭치는 느낌의 진동을 구현하여 기존의 진동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탭택 진동은 반응이 좋아 이후 아이폰 6S, 맥북 등에도 탑재 되었을 정도. 지난 2016년에는 2세대 모델인 ‘애플워치 시리즈 2’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사각형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AP 업그레이드, 내장형 GPS 추가, 밝아진 액정 등의 변화가 있었다. 기존 생활 방수 기능에서 50M 방수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기존 24K 골드 모델이었던 에디션 모델은 세라믹으로 소재를 변경했다. 아이폰과만 연동되는 제한성, 2년째 변동이 없는 디자인,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배터리, 제한적인 워치 페이스 등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애플 워치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가격은 30만원대에서 1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Gear S3 Samsung / TIZEN OS 2013년 삼성에서 처음 발표한 기어의 3번째 플래그십 모델. 2016년에 발표되었다. 기어는 삼성에서 스마트 워치 및 이어셋, VR에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삼성 기어3는 타이젠 OS를 사용한다. 최근 전용앱 출시로 아이폰에서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삼성 갤럭시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폰과도 연결된다(OS 버전에 따라 상이함). 삼성 기어3의 가장 큰 특징은 기어2부터 사용한 원형 디스플레이의 원형 베젤을 휠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원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원형 베젤 UX는 다른 스마트 워치와는 달리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 애플워치가 크라운으로 시계다움을 표현했다면 삼성은 시계의 베젤로 아날로그 워치의 느낌을 표현한 것. 클래식, 프론티어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클래식은 모던한 디자인의 어번한 느낌으로, 프론티어는 아웃도어 스타일이다. LTE 모델은 심카드를 꽂아서 별도의 전화 번호로 전화 송수신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모델은 핸드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방수 방진 등급은 IP68로 최고 등급, 내장형 GPS, 내장 스피커 그리고 아몰레드 액정을 이용한 AOD 기능으로 화면에 항상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다소 큰 다이얼과 두께, 안드로이드 페이 및 삼성 페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점, 지원하는 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과도 연결이 가능하고, 방수, 방진 등 아웃도어에 특화된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가격은 39만9천원에서 50만 6천원까지.(통신사 미약정시 가격) Connected Modular 45 Tag Heuer / Android Wear 2.0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지난 3월14일 두번째 스마트워치 ‘커넥티드 모듈러 45’를 발표했다. 태그호이어의 시계, 구글의 OS(MWC 2017에서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웨어 2.0), 인텔과 협업하여 만든 CPU로 완성된 럭셔리 스마트워치다. 스마트워치 최초로 스위스에서 디자인과 개발, 조립이 이루어진 ‘SWISS MADE’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웨어 앱으로 연동할 수 있다. 커넥티드 모듈러 45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부품 일부를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태그호이어의 ‘까레라(Carrera)’ 모델을 베이스로 했고, 지름 45MM 모듈의 재질(골드, 다이아몬드,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부터 러그, 스트랩 소재와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커넥티드 모듈러 45의 종류는 총 54가지. 기존 스마트워치가 정해진 케이스에 스트랩만 바꿀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훨씬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진 것. 헤드 모듈을 까레라 오토매틱으로 바꾸면 일반적인 오토매틱 시계로도 조합이 가능하다. 단 오토매틱 헤드 모듈은 별매. 50M 방수, 터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내장형 GPS와 스피커, NFC 결재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비싼 가격과 다소 불안한 OS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스마트워치라는 점, 스위스 메이드라는 신뢰성, 프리미엄 워치 페이스 지원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진 모델이다.   가격은 100만원 후반에서 900만원대까지.

  • STYLE PRACTICAL EYEWEAR 안경과 선글라스는 실용적인 동시에 스타일과 관련된 액세서리다. 특히 얼굴과 밀접하게 관련된 물건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작은 것과 오버 사이즈, 둥근 것과 네모난 것, 아세테이로 만든 것과 티타늄을 사용한 것처럼 종류도 다양하다. 제품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어떤 아이웨어를 골라야 할 지 때로 막막하다. 그래서 이번엔 안경과 선글라스를 형태와 소재를 기준으로 나눠보았다. ACETATE GLASSES 흔히 ‘뿔테’라고 부르는 대다수의 안경은 아세테이트로 만든다. 진짜 뿔을 사용하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이다. 반면 아세테이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가볍고 그에 비해 인장강도는 높으며 착색도 자유롭다. 실용적인데다 우아한 컬러를 뽑을 수 있어 아이웨어 프레임 소재로 많이 활용한다. 기술이 발전하며 진짜 뿔처럼 자연스러운 마블링 효과도 주고 있다. (모두 타르트 옵티컬 제품) ROUND GLASSES 이름처럼 둥그런 안경테를 말한다. 사이즈가 크면 복고적인 느낌이 강하고, 사이즈가 작으면 지적인 분위기가 짙다. 게다가 안경이 작으면 가벼워 착용감이 편한 장점도 있다. 또 이런 안경들은 대개 코받침이 있는데, 이 디테일 덕분에 안경이 얼굴의 정확한 위치에 올 수 있다. (모두 타르트 옵티컬 제품) TITANIUM GLASSES 티타늄은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안경 소재다. 항공기 제작에 사용할 만큼 가볍고 단단하다. 같은 강도로 강철보다 43%나 가벼울 정도다. 바닷물에서도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내부식성 역시 뛰어나다. 탄성도 좋고 열 전도율도 금속 중 낮은 편이다. 이 안경은 전체적으로 옥타곤(8각형) 모양이다. (프랭크 커스텀 제품) BROWLINE EYEWEAR 자세히 보면 안경 위는 굵직한 아세테이트로, 아랫부분은 얇은 금속으로 두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이 눈썹(Eyebrow)과 닮았다고 해서 ‘브로라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47년 슈론이 ‘론서’라는 모델을 내놓은 후 1950~60년대 미국에서 크게 유행했고, 레트로 무드를 타고 현재도 많은 남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과거엔 눈썹 숱이 적어 권위가 없어 보이는 이들이 활용한 기록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위 : 슈론 제품 / 아래 : 59 히스테릭 제품) SQUARE SUNGLASSES 사각형 프레임 선글라스로, 가장 대표적인 선글라스 형태다. 선글라스는 안경과 비슷한 듯해도 다른 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사이즈다. 일반적인 안경이 46~48(안경 알의 가로폭)mm 인데 반해 선글라스는 대개 48~52mm다. 이 오버사이즈 안경은 폭이 무려 55mm나 된다. 게다가 선글라스는 햇빛을 차단해야 하는 임무가 있기 때문에 안경보다 좀 더 커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프로덕트 제품) AVIATOR SUNGLASSES 렌즈가 고글처럼 이어진 에이비에이터 선글라스다. 선글라스의 모양이 마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듯하다 하여 티어드롭(Teardrop) 선글라스라고도 한다. 사이즈가 커서 햇빛을 차단하는 면적이 넓어 실용적이며, 디자인상 마초적인 매력도 있다. 참고로 에이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처음 만든 회사는 과거 레이밴의 모회사인 바슈롬이다. (구찌 제품)

  • FESTIVAL Spring Fever 곧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다. 공연은 5, 6월에 몰려 있지만 그 때가서 티켓 알아보면 이미 매진 사례. 그래서 챙겨봤다. 지금 당장 예매해야 신나게 놀 수 있는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 4개. 서울 재즈 페스티벌 Seoul Jazz Festival 2017.5.27.SAT ~ 2017.5.28.SUN 올림픽 공원 올 해로 11번째를 맡는 서재페(서울 재즈 페스티벌). 1회부터 5회까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직 콘서트 형식이었지만, 6회부터 장르도 넓히고 해외 유명 뮤지션과 보기 힘든 국내 뮤지션도 참석하면서 규모를 확대해 왔다. 바우터 하멜, 에렉 베네, 세르지오 멘데스, 어스 윈드 앤 파이어, 데미안 라이스, 제이미 컬럼 등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이 그동안 서재페를 다녀갔다. 서재페는 탁 트인 공원의 잔디 광장에서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 2013년 데미안 라이스가 비 오는 올림픽 공원에서 와인을 원샷하며 ‘Cannoball’을 부른 장면, 2015년 세르지오 멘데스의 음악에 맞춰 수 천명의 사람이 떼춤을 춘 장면들은 서재페의 유명한 순간으로 남아있다. 이번 2017년 공연은 현재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된 상태.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다이안 리브스(Dianne Reeves), 감성적인 영국 듀요 혼네(Honne), 영국의 유명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 그리고 국내 뮤지션으로 자이언티, 크러쉬, 십센치, 두번째달 등이 그 이름을 올렸다. 현재 발표된 라인업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현재 입장권은 2일권 23만원, 1일권 14만5천원에 판매 중.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 GreenPluged Seoul Festival 2017.5.20.SAT ~ 2017.5.21.SUN 난지 한강 공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음악을 듣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곳. 그 곳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해 나가는 것 등 환경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 2010년 시작된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은 그 취지에 걸맞게 쓰레기 매립장에서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거듭 난 노을 공원에서 처음 열렸다. 그 다음해부터는 더 넓은 공간이 확보되고 시원한 한강 뷰도 감상할 수 있는 난지 한강 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다른 뮤직 페스티벌과는 달리 국내 뮤지션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기존 공연에는 YB, 자우림, 노브레인, 델리스파이스, 이승환 등 유명 가수뿐 만 아니라 여러 인디밴드가 참여해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올 해 공연은 현재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되었다. 장기하와 얼굴들, 국가스탠, DEAN, 정기고, 슈가볼, 볼빨간 사춘기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입장권은 2일권 11만9천원, 1일권 8만8천원에 판매 중. 월드 DJ 페스티벌 World DJ Festival 2017.5.13.SAT ~ 2017.5.14.SUN 잠실 주경기장 2007년 하이 서울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된 월든 DJ 페스티벌.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EDM 뮤직 페스티벌이다. 첫 해 공연에서 2박3일 동안 9만명을 동원하며 마치 미국 우드스탁 록 페스티벌 같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으니 그 열기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한강 난지 공원, 경기도 양평, 춘천을 거쳐 올 해는 서울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 지난 해 춘천 공연이 2박3일로 진행되면서 개인 텐트나 렌탈 텐트를 활용해 캠핑도 하면서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지만 올 해는 장소가 잠실 주 경기장으로 옮겨지면서 아쉽게도 캠핑 존은 진행되지 않는다. 2011년 Avicii, 2012년 Dada life 등 EDM의 간판 프로듀서들의 최초 내한 공연이 이루어졌던 페스티벌 인 만큼 올해도 빵빵한 DJ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클럽으로 만들어 버릴 것으로 확신한다. 1,2차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모두 마감된 상태, 현재 3차 티켓이 판매 중. 1일권 6만6천원, 2일권 9만9천원. 울트라 코리아 ULTRA Korea 2017.6.11.SAT ~ 2017.6.12.SUN 잠실 주경기장 2012년부터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UMF(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코리아 버전이다. 다른 나라의 UMF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는 유명 DJ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동안 Skrillex, Tiesto, Far East Movement, Snoop Dogg 등 유명 DJ와 아티스트들이 울트라 코리아를 다녀갔다. 특히 작년 공연에서는 아비치(Avicii)가 공연 인트로에 ‘나 이제 한국 안올지 모르니까 다 보여줄께. 열심히 놀아’라는 위트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고. 19세 이상만 출입 가능하고 프리미엄 GA 티켓을 구매하면 전용 바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현재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마감이 된 상태. 홈페이지에서 레귤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GA 2일권 21만원, GA 2일권 16만5천원, 1일권 12만원으로 판매 중. 이미지 출처: 각 행사 홈페이지

  • BOOK New Releases 디지털 컨텐츠 과잉 시대. 핸드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요즘이지만 잠깐 손을 뻗어 책을 잡고 책장을 넘겨보자. 종이에 인쇄된 활자와 사진이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꼭 가을일 필요는 없다. 좋은 신간은 늘 나오니까. 요즘 가장 재밌게 볼 수 있는 신간 4권을 골라봤다. <나는 스타워즈에서 인생을 배웠다> The Dharma of Star wars 매튜 보톨린 지음 / 추미란 옮김. 불광 출판사 “스타워즈를 뺀 나의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 매튜 보틀린. 스타워즈 덕후이자 불교 명상 지도자인 그가 살면서 겪은 일들을 영화 ‘스타워즈’에 비추어 이해하면서 쓴 책이다. 스타워즈 속 캐릭터들의 성장기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인물들이 경험하는 슬픔, 고난, 환희, 우정 등을 살피면서 그 바탕에 깔린 심오한 철학적 의미와 인생의 진리도 짚어준다. 저자 자신이 그러했듯 독자들 역시 스타워즈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부디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이라는 말을 전한다. <기린의 날개> 麒麟の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김난주 옮김. 재인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영화로도 제작된 <백야행>과 <용의자 X의 헌신>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유성의 인연>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신간 <기린의 날개>는 2011년 일본에서 발간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작가 스스로도 자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을 정도. 가가 교이치로 형사 시리즈의 9번째 작품으로 다소 엉뚱하지만 정 많고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가가 형사가 주인공이다. 날개 달린 기린 조각상에 얽힌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가족애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다. <동경커피> 심재범 지음. 디자인 이음 동경의 수 많은 카페 중에서 동경의 시그니처 커피라 할 수 있는 25곳을 소개한다. 2016년 해외 자유 여행 지역 중 인기도 3위를 차지한 도쿄. 도쿄는 가까워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커피가 일본의 전통 문화는 아니지만 일본 맥주, 일본 카레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의 퀄리티를 일본 커피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그것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도쿄다. 우리에게도 이미 익숙한 ‘블루 보틀’, ‘마루야마 커피’를 비롯해 도쿄의 남다른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 25곳의 감각적인 사진과 쉽고 간결한 설명이 보는 즐거움을 준다. 커피 평론가인 저자의 솜씨 좋은 이야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도쿄에 가고 싶게 만드는 멋진 여행 에세이. <무인양품 디자인 2> 닛케이 디자인 지음 / 이현욱 옮김. 미디어샘 익숙하고 보편적인 디자인이지만 특별함을 지닌 무인양품. 지하철역마다 매장이 있는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주요 상권과 유명 쇼핑몰에서 무인양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화려함을 배제하고 간소함을 추구하는 자세와 ‘이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절제된 디자인 철학을 가진 곳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기 보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무인양품 디자인 1>에서는 브랜드의 철학과 노 디자인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번에 새로 나온 <무인양품 디자인 2>에서는 ‘Compact Life(기분 좋은 생활)’와 ‘Micro Consideration(세심한 배려)’ 등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한다. 무인양품과 함께 했던 콘스탄틴 그리치치, 샘 헥트, 재스퍼 모리슨 3명의 디자이너 인터뷰도 실렸다.

  • MUSICAL The Show must go on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음악이 더해져 감동이 배가되는 뮤지컬.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고 좋은 뮤지컬은 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 조만간 국내에서 펼쳐질 뮤지컬 중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세 개를 골랐다. 날짜와 공연장 잘 체크해서 미리미리 예매하자. 그 노력이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다.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 Jekyll and Hyde World Tour 2017.03.10. ~ 2017.05.21.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 대한민국이 제일 사랑하는 뮤지컬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지킬 앤 하이드’. 배우이자 뮤지컬 스타 조승우가 불러 큰 인기를 얻은 ‘지금 이순간’이 바로 이 뮤지컬에 나온다. 이번엔 한국어 번안 버전이 아닌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들려주는 오리지널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되는 이 공연은 서울 개막에 앞서 작년 12월 대구, 지난 2월 수원 공연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은 충분히 검증된 상태. ‘지금 이순간; This is the moment’, ‘Once upon a dream’, ‘Confrontation’ 등 유명한 뮤지컬 히트 넘버들을 원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드림걸즈 DREAMGIRLS 2017.04.04~2017.06.25. 샤롯데 씨어터 세계적인 흑인 여성 트리오 슈프림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림걸즈’. 드림걸즈는 1981년 뮤지컬로 초연된 후, 2007년 뮤지컬을 바탕으로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이 주연한 영화 ‘드림걸즈’로도 만들어졌다. 2009년 특이하게 국내 프로덕션이 영화를 바탕으로 1981년도의 뮤지컬 드림걸즈를 리메이크해서 국내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 국내 제작 뮤지컬이 브로드웨이로 역수출되어 공연되었고, 이번에 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 ‘Listen’, ‘One night only’,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등 영화 드림걸즈에서 느꼈던 감동적인 노래를 뮤지컬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ry 2017.04.15.~2017.07.02.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만 오는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거요.” – 로버트 킨케이드.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메이슨 카운티의 다리’가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 셀러와 할리우드 영화로도 유명세를 떨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 천재 작곡가 제이슨 로버튼 브라운의 음악이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되었다. 2014년 토니어워드에서 작곡상과 편곡상을 수상하면서 그 감동과 실력은 이미 인정 받은 상태. 국내 정서에 맞게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며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프란체스카 역할에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영화 옥주현이 캐스팅되어 화제다. 두 남녀 주인공이 부르게 될 ‘One second and a million miles’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미지 출처 : 각 공연 홈페이지 및 예매 사이트

  • STYLE STYLISH BAG ‘가방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토트백을 비롯해 메신저백, 백팩, 브리프케이스, 클러치 백 등 종류가 다양한데다 컬러는 물론 캔버스, 가죽, 나일론처럼 소재도 다양하다. 가방은 실용성이 우선인 아이템이지만 잘 고른 가방 하나가 그 사람의 스타일과 안목을 대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엔 가방을 형태별로 분류해보았다. TOTE BAG 가장 일반적인 가방의 형태로 대개 직사각형 모양에 손잡이를 단 가방을 말한다. 많이 사용하는 소재는 가죽, 캔버스, 나일론으로 가죽은 고급스럽고 캔버스는 무난하며 나일론은 실용적이다. 토트백은 캐주얼한 복장에 광범위하게 매치할 수 있지만, 컬러와 소재는 옷차림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크기로 말하면 과거엔 빅 백이 유행했지만, 최근 스마트폰 같은 기술의 발달로 소지품이 줄면서 가방 역시 작아지는 추세다. (RRL 제품) MESSENGER BAG 과거 다양한 직종의 배달원이 사용한 데서 유래한 형태와 이름이다. 특히 미국 집배원들이 이런 형태의 가죽 가방을 메고 다녔기 때문에 메신저백 중에서 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메일백’이라고도 한다. 이 가방의 장점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메신저백을 많이 메는 것도 그런 이유다. 마찬가지로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백팩과 비교해 덜 ‘학생’스러워 보이는 것도 장점. 크로스 형태로 메도 좋지만, 끈을 줄이고 한 쪽 어깨에 단출하게 걸쳐도 멋지다. (YSL 제품) BACKPACK 백팩은 단어 그대로 등에 짊어지는 가방을 말한다. 장점은 무게를 양 어깨에 분산하는 것인데, 그래서 랩톱 같은 무거운 소지품을 운반하기에 좋다. 리터 단위로 가방의 용량을 표시하기도 하며, 큰 배낭은 짧은 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가방이지만,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죽을 사용해 스타일을 가미한 제품도 있다. 참고로 영어권 국가에선 복주머니 형태의 등산용 배낭을 ‘륙색(Rucksack)’이라고 한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제품) BRIEFCASE 브리프(Brief)는 ‘소송 관련 서류’라는 뜻이 있다. 즉 브리프케이스는 과거 변호사들이 들고 다니던 가방에서 형태와 단어가 유래한 것이다. 형태는 가로로 길며 안에 넣은 서류가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가 딱 잡히고 단단한 것이 많다. 전통적으로 가방엔 가죽을 사용하고, 컬러 역시 블랙과 브라운, 그레이처럼 보수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가방 중에 가장 정중한 축에 속하며 그 때문에 수트를 입고 들기 좋다. (데이빗 앤 헤넬 제품) DOCUMENT CASE 서류를 넣고 다니는 가방이라는 점에서 브리프케이스와 비슷하지만 손잡이가 없는 점이 다르다. 한편 클러치백과도 형태가 비슷하지만 단단한 가죽을 사용해 잘 휘어지지 않는 점에서 구분된다. 대개 크기는 A4 용지보다 약간 더 크고 얇고 납작한 것이 보통이다. 각이 살아 있어 시각적으로 엄숙해 보이고 그 때문에 브리프케이스처럼 정중한 가방으로 분류된다. 짐이 많지 않다면 수트에 매치해도 좋은 가방. (닐 바렛 제품) CLUTCH BAG 클러치(Clutch)는 ‘움켜잡다’는 뜻이 있다. 따라서 클러치백은 손잡이가 없어 가방 몸체를 움켜 쥐어야 하는 형태의 가방을 일컫는다. 사이즈는 다양하지만 대개 도큐먼트케이스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며, 크기가 작은 ‘파우치’와 구분된다. 과거 클러치백은 여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전통적인 성 구분을 없애려는 패션계의 움직임과 기술의 발달로 소지품이 간소화되는 경향이 겹치며 몇 년 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다.(몽클레르 제품)

  • PEOPLE BRILLIANT ILLUSTRATOR ‘DTRTMEN Weekly Insight’가 지향하는 리얼 DTRT 맨을 만나 그가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시간. 여섯 번째 주인공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이다. 성낙진의 일러스트는 한 번 보면 잊기 힘들다. 익살스럽게 묘사된 캐릭터,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 굵고 단순한 선 처리,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작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또 다른 특징은 그의 현실 감각에서 온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어쩔 수 없이 당대의 사람과 사물을 가장 많이 그리고 다루는데, 물건과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에는 유행이 있다. 성낙진은 동시대의 트렌드를 본인만의 필터를 거쳐 일러스트에 투영한다. 그래서 그의 일러스트는 언제나 신선하고 생생하다. 언제 그리고 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나? 어려서부터 여백만 있으면 무엇이든 그렸다. 어떤 순간에 직업으로 선택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이 직업으로 흘러온 거 같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려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 각종 인체 구조, 도식, 건축,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등 닥치는 대로 찾아보고 연구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만의 장점은? 빠르다. 디지털 작업을 많이 하는 이유도 남들보다 빨라서다.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작업 품질 보다 우선이다. 품질을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누군가와 한 약속을 지키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종종 사람들이 빠른 이유를 묻곤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다. 업무 외에 개인 작업까지 보통 4~5가지 일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러면서 지금껏 문제가 생겼던 적도 없다. 덕분에 항상 바쁘고 아픈 곳이 있다. 주로 패션 관련 일러스트를 많이 그린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옷을 정말 좋아한다. 그림을 보는 것보다 옷 구경, 심지어 원단 구경이 더 재밌다.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도식화도 배웠고 가방도 실제로 만들어봤다. 테일러링까지 공부하고 싶은데 여력이 없어 미뤄두고 있다. 쉴 때는 주로 무얼 하나? 보통은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한다. 일이 많아 항상 컴퓨터 앞에서 쉬고, 결국 제대로 못 쉰다. 그래서 진짜 쉬려고 마음 먹으면 아예 일을 할 수 없게 여행을 간다. 지금 막 생각났는데 진짜 취미는 다이어트인 것 같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나는 한 컷에 5천원짜리 일러스트를 그리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다. 진짜 바닥부터 시작했고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보니 선배와 동료들이 많이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일을 오래하고 싶고 성공, 그중에서도 누군가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성공을 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그리고 본인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일러스트를 2개만 꼽는다면? 패션 브랜드 브로이어와 수트서플라이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좋아하는 브랜드라 작업을 하며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작업물은 ‘For Gentlemen’이다. 이 그림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인쇄한 일러스트는 팔렸고 현재는 디지털 작업본만 가지고 있다. ‘Awesome Blue’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해서 집에 걸어 놓았다. 성낙진은 자신의 장점으로 속도를 꼽았다. 그와 몇 번 같이 일해 본 입장에서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는 단 한 번도 마감을 어긴 일이 없다.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반문하는 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큰 장점은 일 자체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거다. 일 자체를 즐기고 같이 일하는 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법이 없다. 그래서 그와의 작업은 늘 즐겁고 결과물이 만족스럽다. 그의 일러스트는 아주 큰 부분 그의 인격에 빚을 지고 있다.

  • CAR Electric Vehicle 전기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제주도는 2030년까지 제주도내 모든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일단 가장 대표적인 전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 자동차, 곧 경험하게 될 미래다. TESLA 전기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주자 테슬라.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했다. 전기 자동차 시장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주역이다. 테슬라의 첫 전기 자동차는 로드스터 모델이었다. 타 브랜드들이 하이브리드 카를 고집해 해치백 스타일의 못생긴 디자인에 낮은 속도를 내는 보급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을 때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가의 스포츠카 로드스터 모델을 발표했다. 약 1억2천만원 정도의 고가였지만 1,200대 가량을 판매하며 선전했다. 테슬라의 현재 전략은 고가 전기 자동차에서 시작해서 중저가, 저가 순서로 모델을 발표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층을 늘리는 것. 현재 테슬라 S 스포츠카와 테슬라 X 패밀리밴 2가지 모델을 출시했으며, 저가(?) 보급형 모델인 테슬라 3를 발표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말 국내에 첫 태슬라 매장이 하남의 쇼핑몰에 생길 계획이었으나 아직 오픈은 하지 못한 상태.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매장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태슬라의 다양한 정보와 국내에서의 진행 상황은 홈페이지(www.tesla.com)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Faraday Future 중국의 러스왕 그룹의 막대한 자본과 테슬라 킬러를 자청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전기 자동차 브랜드 페러데이 퓨쳐. 브랜드 네임 또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딴 테슬라와 유사하게 과학자 마이클 페러데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페러데이 퓨쳐는 중국의 샤오미가 쓰고 있는 Fast Follower 전략으로 전기차 선두 주자 테슬라를 따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CES에서 ‘FFZERO 1’ 컨셉카를 처음 발표했다.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멋진 디자인에 ‘변형 플랫폼 아키텍쳐(Variable Platform Architecture)’라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네바다 주에 건설 중인 공장 완공이 연기되고 있다는 사실이 들어나면서 많은 우려를 낳았다. 2017년 CES에서 첫 양산 모델인 FF91을 성공적으로 발표한 것이 그러한 우려를 종식시키고 있다. 최대 609Km를 달릴 수 있는 FF91은 같은 SUV 모델인 테슬라의 X 모델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주행 거리, 가속력 등으로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표 직후 판매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 수도 상당하다는 소식. 2018년 하반기에 차량을 받을 수 있다고 한 상태로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MW i 전기 자동차 전문 브랜드에서만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들도 친환경 미래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BMW. BMW는 2009년 처음으로 친환경 서브 브랜드인 BMW i를 론칭했다. 처음 컨셉트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다들 먼 미래의 자동차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2013년 그 컨셉트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의 i3와 i8 모델을 발표했고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만대 가량을 판매하면서 대중적인 친환경 전기 자동차가 되었다. 출시 초반 주행 거리가 길지 않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장거리를 주행하는 전기 자동차 고객에게 일반 내연 기관 자동차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2016년 i3 모델은 배터리의 크기와 무게는 변경하지 않고 새롭게 개발한 배터리팩만을 장착하여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기존 모델 대비 70% 향상 시키는 기술 발전을 이뤄내기도 했다. BMW는 앞으로 기존 모델에 모두 전기 자동차 트림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 IT CES 2017 세계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말이 가전 전시회지 이제는 최첨단 IT 기술과 접목된 최신의 제품 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제품과 획기적인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회사의 재치 넘치는 제품도 함께 만나보자. LG Signature TV W CES 2017에서 큰 주목을 받은 주인공 중 하나인 LG의 시그니쳐 TV W. 최고 혁신상을 포함 30개의 상을 휩쓸었을 정도다. 현재까지 하이엔드 TV는 얇은 베젤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경쟁해 왔다. 하지만 시그니쳐 TV W는 그 개념 자체를 뛰어넘는, 마치 TV라기 보다는 사각형의 검은색 종이를 벽에 붙여 놓은 듯한 획기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2.57mm라는 말도 안되게 얇은 디스플레이.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LED인 OLED를 사용해 빛을 내지 않을 때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고, 뛰어난 명암비로 매우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분리되어 있는 4.2 채널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는 기존 채널 방식과는 다른 360도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미국 Best Buy에서는 이미 전시를 시작했고 가격은 약 1,000만원 정도. 현재 미국에서는 예약 판매 중. 국내에서도 조만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HONDA Riding Assist Motorcycle 넘어지는게 무서워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꺼려하던 사람이라면 놀랄만한 신제품. 혼다의 귀여운 휴머노이드 아시모(ASIMO)를 기억하는가? 좋은 균형 감각으로 잘 걸어 다니던 그 아시모의 평형 감각 기술을 오토바이에 적용한 것이다. 이 라이딩 어시스턴트 모토사이클은 정차하는 동안에도 라이더가 발을 땅에 댈 필요가 없다. 혼자 잘 서 있고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란 얘기. 시속 4Km 이하에서 작동되는 기술로 컴퓨터가 앞 바퀴를 컨트롤 하여 무게 중심을 낮추고 초당 수 천 번 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여서 넘어지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저 놀라울 따름. 더욱 신기한 것은 일정 거리에서 사람을 따라 이동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는 것. 유투브에서 작동되는 영상을 확인하면 마치 주인을 약간 뒤에서 따라가는 강아지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조만간 무인 자동차 시대를 넘어 무인 오토바이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MANGOSLAB Nemonic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 ‘망고스랩’의 위트 넘치는 신제품 ‘네모닉’. 책상 위에 누구나 하나쯤은 두고 있는 접착식 메모지를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는 실용적인 문제 의식에서 시작된 제품이다. 그 결과 아날로그 접착식 메모지와 디지털 프린터가 결합된 네모닉이 탄생하게 되었다. PC 또는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쉽고 빠르게 메모를 출력할 수 있다. 흑백 사진도 출력 가능.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여러 명이 접속해 함께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마트에서 사용하는 영수증 프린터와 같은 열전사 방식 프린터라 잉크 걱정도 없고 사용하는 접착식 메모지도 저렴한 편.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도 매력 중 하나. 2017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금방 만나볼 수 있겠다.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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