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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RTMEN Weekly Insight] #058 STYLE

POSTED BY DTRTMEN| 2017-09-01 11:37:12 | HIT 925




STYLE



ALL ABOUT JEANS



청바지는 백 년이 넘도록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게다가 그 긴 시간 동안 형태와 디테일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청바지를 완성된 아이템으로 분류한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입생로랑조차 청바지를 극찬하며 본인이 만들기 전에 탄생한 것을 안타까워했을 정도니까. 그래서 이번엔 청바지를 자세히 소개하려 한다. 완벽한 아이템인 만큼 할 이야기도 그만큼 많다.





RAW JEANS or WASHED JEANS


청바지는 크게 로 진과 워시드 진으로 나눌 수 있다. 로 진은 우리나라에서 ‘생지 청바지’로 불리며, 말 그대로 청바지를 처음 만든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 워시드 진은 생지 청바지를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물을 뺀 청바지를 말한다. 그러니까 생지 청바지가 아닌 청바지는 모두 워시드 진으로 분류할 수 있다.





AGED JEANS


데님 원단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착용함에 따라 물이 빠진다는 것이다. 자주 접히는 부분과 마찰이 가는 부분은 특히 더 빠르게 물이 빠진다. 그래서 생지 청바지를 몇 년 간 꾸준히 입으면 원단의 두께, 인디고 염료의 색상, 세탁의 빈도, 착용자의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물이 빠지는데, 이것이 생지 청바지가 데님 마니아들의 열광을 받는 이유다. 유일무이한 청바지를 본인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니까. 사진의 바지는 생지 청바지를 1년 반 남짓 꾸준히 착용해 물이 자연스럽게 빠진 모습이다.





WASHING DICTIONARY


청바지가 역사에 등장한 이래 한동안 생지 청바지만 있었을 뿐, 워싱한 청바지는 판매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초창기 청바지는 작업복의 역할만 있었을 뿐, ‘스타일’의 개념이 없었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 빠진 청바지가 아름답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고 워싱한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한다. 말하자면 워시드 진은 생지 청바지를 반 년 이상 (길게는 2~3년) 입어야 나타나는 워싱과 물 빠짐을 흉내 낸 것이다.

WHISKERS : 앞쪽 허벅지 부분에 생기는 기다란 워싱이다. 앉거나 걷거나 몸을 구부릴 때 청바지는 주름이 지고 이에 따라 워싱이 생기게 된다. 위스커는 고양이 수염이라는 뜻이다.

HONEYCOMBS : 허벅지만큼이나 주름이 많이 지는 곳이 무릎 뒤쪽이다. 여기에 주름이 자글자글 지게 되는데, 이 부위의 워싱을 허니콤 즉, ‘벌집’이라고 부른다.

ROPING : 밑단의 워싱을 말한다. 청바지 아랫단에는 조글조글한 주름이 있고 그에 따라 생기는 워싱이 밧줄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LEFT) 리바이스를 리폼한 청바지. 유스 랩 제품.
(RIGHT) 리바이스를 리폼한 청바지. 베트멍 제품.


JEANS TREND


현재 유행하는 청바지 스타일을 정리해봤다.

1. 스트리트패션과 1990년대 복고 무드가 청바지 카테고리에서도 강세다. 그래서 워싱이 강한 제품보다는 전반적으로 그러데이션이 진 청바지가 유행하고 있다. ‘연청’에 가까울 정도로 물 빠짐이 많은 제품도 인기다.

2. 빈티지한 디테일이 많이 보인다. 무릎 부위를 찢었거나, 밑단을 댕강 자른 디테일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또한 스트리트패션의 영향으로 보인다.

3. 전체적으로 슬림 피트와 슬림-스트레이트 피트가 인기지만, 통이 넓은 제품도 점차 많이 출시되는 추세다.

4.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리바이스의 인기가 거세다. 거기에 더해 구제 리바이스를 리폼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JEANS DETAILS


왜 있는지, 이게 뭔지 싶은 청바지의 디테일들.

COIN POCKET : 동전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 과거 회중시계를 넣기도 했기에 ‘워치 포켓’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청바지를 ‘5포켓 데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5는 앞뒤 주머니 4개에 코인 포켓을 더한 숫자다.

SELVEDGE DENIM : 구형 방직기로 짠 데님을 가리키며, 이 원단에는 이런 식의 셀비지 라인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구형 방직기로 데님을 짜면 원단 폭이 좁고, 생산 속도가 느리지만 품질이 더 뛰어나다.

BUTTON FLY : 지퍼 플라이가 더 편한 방식임에도 버튼 플라이가 아직까지 청바지에 활용되는 건 이게 더 전통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지 청바지를 고집하는 사람들의 경우 버튼 위에 생기는 작고 동그란 워싱을 좋아한다.





(이미지) 런드레스 제품.


WASHING TIPS


‘청바지는 빨면 안 된다’는 속설은 틀린 말이다. 잦은 세탁은 옷에 일정한 무리를 주지만, 그렇다고 세탁을 하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박테리아가 번식해 도리어 원단을 상하게 한다. 특히 생지 청바지를 즐겨 입는 사람들이 세탁을 자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일이다. 만약 청바지에 생기는 워싱의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주고 싶다면 자주 빨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청바지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가 좋다면 자주 세탁하는 편이 좋다. 다음은 세탁을 하는 3가지 방법이다.

1. 미온수에 담가놓았다가 일정 시간 후에 꺼내서 말리는 방법이다. 이때 세제는 쓰지 않는다. 이를 소킹(Soaking)이라고 하며, 생지 청바지에 풀기를 빼고 수축을 시키는 경우에도 이 방법을 활용한다.

2. 손빨래 하는 방법이다. 데님 세제를 사용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르면 물 빠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기계 건조 대신 자연 건조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세탁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때 반드시 청바지를 뒤집어 지퍼와 버튼을 잠가야 한다. 이렇게 해야 헹굼과 탈수 시 불필요한 물 빠짐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당연히 흰 옷과 함께 세탁해서는 안 된다.





RECOMMENDED SITE


DENIMIO
http://www.denimio.com

데님 마니아들의 성지다. 데님과 청바지는 일본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데, 데니미오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수의 일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한국으로 ‘직배송’도 해주며, 15000엔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해준다.


YOUTH.
http://youth-lab.kr/

청바지만 전문적으로 파는 사이트와 브랜드는 아니지만 트렌디한 청바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구제 리바이스를 리폼한 감각은 놀라울 정도다. 청바지 이외에 다른 상품들도 인상적인 한국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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