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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RTMEN Weekly Insight] #113 PEOPLE

POSTED BY DTRTMEN| 2018-10-01 09:52:12 | HIT 156


PEOPLE





 

NA

‘DTRTMEN Weekly Insight’가 지향하는 리얼 DTRT 맨을 만나 그가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시간. 열 다섯 번째 주인공은 모델 나재영이다.

해외 진출과 동시에 드리스 반 노튼, 라프 시몬스, 지방시, 펜디, 메종 마르지엘라, 아크네 스튜디오, 앤드뮐미스터, 사카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고 국내외 하이 패션 잡지에서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나재영. 남성과 여성, 동양인과 서양인 등 그 어떤 구분과 카테고리에도 묶이지 않는 독특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델 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은 신인이 어떻게 이런 큰 성과를 거두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었을까?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고 그를 직접 만났다.

 









어떤 계기로 패션 모델이 되었나?

처음 시작은 모델에 대한 동경이었다. 유명 패션쇼의 캣워크를 걷는 남자 모델이 참 멋져 보여 ‘덕질’을 좀 했다. 해외 유명 모델의 사진과 패션쇼를 찾아보면서 그 모습을 선망했던 것 같다. 의상학과를 다니던 중 한 선배에게 ‘프로포션도 좋고 이미지도 요즘 트렌드와 어울리니 모델을 해 보는게 어떠냐?’라는 얘기를 들었다. ‘모델이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은 해 본적은 있지만 ‘내가 어떻게 모델이 되고 패션쇼에 설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모델은 나에게 넘사벽이었다. 그러던 중 그 선배의 소개로 모델 에이전시와 미팅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일이 순식간에 진행되었다.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게 되었고 그곳을 수료할 때쯤 정말 운 좋게도 서울 컬렉션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서 바로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었다.





첫 번째 패션쇼 때 기분이 어땠는가?

아직도 그 순간이 모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기도 하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열리는 ‘블라인드니스’라는 브랜드의 패션쇼였다. 무대에 올랐는데 내 심장이 너무 뛰고 그 소리가 너무 커서 패션쇼 음악이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젠더리스 이미지가 강하다. 자신의 이미지에 만족하는가?

동양인인지 서양인이지 구분이 안가는 이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무의미한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기존 고딕 스타일과는 다른 퇴폐적이면서도 매력적이고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어서 지금 내 이미지를 만들었다. 거기에 맞춰 헤어스타일도 정하고 다이어트를 통해 몸의 전체적인 실루엣도 다듬었다. 나 스스로도 모델로서 현재 이미지에 만족하고, 국내외 패션 브랜드나 패션 잡지에서 이런 내 모습에 호감을 보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가 그렇게 커머셜한 느낌은 아니어서 고민은 된다. 좀 더 대중적이고 커머셜한 이미지로 변화를 줘야 할까 생각해 보고 있다.






해외 활동에 대한 얘기를 빼 놓을 수 없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한 외국 패션 기자가 ‘너는 왜 해외 컬렉션에 안가니?’라는 얘기가 시작이었다. 물론 꿈은 있었지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이 그 기자의 말 한마디로 현실이 되었다. 그 기자의 소개로 독일에 있는 모델 에이전시와 연락이 되었고, 순식간에 계약이 체결되어 2017년 겨울 유럽으로 갔다. 그곳에서 여러 나라의 잡지 촬영을 하게 되었고 런던과 파리 컬렉션에 서게 되었다. 지방시의 오트 쿠튀르 무대에 유일한 남성 모델로 서게 되었고 파리의 많은 남성복 패션쇼에 캐스팅이 되었다.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를 너무 좋아하고 오랫동안 동경해 왔는데 지난 시즌에는 그의 컬렉션에 서게 되었다. 너무 기분 좋고 기뻐서 컬렉션을 마친 후 허탈감이 들 정도였다.






2년이 조금 넘는 모델 활동 시간 동안 참 많은 일을 이뤘다.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두려움과 긴장감, 고민이 많았다. 26살이라는 패션 모델로는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도 많았다. 모델 데뷔 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힘들게 진행했던 개인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 포트폴리오를 위해서 내가 직접 디렉팅을 해서 사진가와 스태프를 꾸리고 옷을 준비해서 진행했던 사진 작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당신에게 ‘Do the right thing’이란?


나에게 DTRT란 책임감이다. 제주도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 나를 아껴주는 친구들 그리고 든든한 지원을 해주는 회사 식구들. 이 모든 사람들의 기대와 바램에 부응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책임감이자 ‘Do the right thing’이라고 생각한다.

‘우연한 기회에, 누군가의 소개로,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셔’. 인터뷰 내내 모델 나재영이 자주 쓴 말이지만 이제까지 그의 활약과 성과에는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의 고민과 노력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결단력, 그 선택에 책임 지기 위한 꾸준한 노력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금의 나재영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가 해외에서 쓰는 이름인 ‘NA’도 왠지 이런 그의 모습과 참 잘 어울린다.





자료사진출처: www.morphmgmt.com, www.tomorrowisanotherda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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